[출처=홍천군청]
[출처=홍천군청]

[전국뉴스=임병연 기자]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지난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제50회 LA 한인축제에 참가한 홍천군 2개 기업 농가공품을 완판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인축제에 참가한 효자원 식품(대표 김수연)은 국산농산물로 제조한   쌀국수, 현미국수, 메밀국수 등을 판매 하였으며, 달스팜 영농조합(대표 이영숙)은 홍천에서 재배되는 오미자를 활용한 오미차청, 건 오미자 등을 판매하여 현지 교민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 중 신영재 홍천군수는 미주 한국일보, 미주 중앙일보, LA 현지 라디오(라디오 서울), LA 우리방송 등 4개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한인축제에 참가한 홍천군 기업 농가공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섰다. 

그 결과 방송을 청취한 현지교민과 현지주민들이 축제장을 찾아 물건을 구매하는 등 관내 농가공품을 완판 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 주었으며, 축제에 참가한 기업으로 부터 〃발로 뛰는 홍천군수〃 라는 호응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한편 이번 한인축제에 참가한 홍천군 기업은 1만 9천불(한화로 약 2천 5백만 원)정도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현지 바이어 들과 일대일 사업자 연계 상담의 자리를 통해 지역 농가공품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LA 한인축제 참가를 통해 홍천군 기업이 해외시장 판로 확보와 우수 농가공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전하며, “앞으로도 코로나 19로 인한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적극적인 해외시장 마케팅을 통해 수출지원 정책을 펼치겠다.” 고 밝혔다.

달스팜 영농조합 이영숙 대표는 “이번 LA 한인축제 참가로 해외시장 진출과 우수 농가공품을 미국시장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전하며, 완판 할 수 있도록 많은 구매를 해주신 현지교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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