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오명진 기자] 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동구미추홀구을)은 23일(월) 12시, 민주화운동동지회· 대한민국 재건축추진위원회와 함께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윤석열정부와 국민의힘 무엇을 혁신해야 하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혁신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혁신위원회 운영의 방향성 및 역할과 과제를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윤상현 국회의원과 함운경 민주화운동 동지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장이‘문제는 국정운영의 플랫폼이다’를 주제로 첫 발표에 나서고 최광웅 데이터정경연구원장이‘122석>103석>이대로는 두자릿수 의석이다’를 주제로 두 번째 발표에 나선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오진영 작가의 사회로 함운경 민주화운동 동지회장, 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 SNS에서‘정치하는 트럭커 PAUL’로 알려진 박정훈씨, 윤상현 국회의원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윤상현 의원은 지난 8월부터 수도권 위기론에 대비하기 위한 혁신위원회 출범을 주장해 온 “당장의 위기모면을 위한 혁신안이 아니라 당명 빼고 모조리 다 바꾸겠다는 의지와 각오로 비대위에 준하는 혁신위가 출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수도권 위기론의 실체를 파악하고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윤석열정부와 국민의힘이 어떻게 변모해야 하는지를 살펴보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세미나 개최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