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회와 국민 대표해 애도” -

[전국뉴스=오명진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27, 이날 별세한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에 대한 조의 서한을 자오러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에게 보냈다.

(사진: 김진표 국회의장)
(사진: 김진표 국회의장)

김 의장은 서한에서 리커창 전 총리가 서거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애석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대한민국 국회와 국민을 대표해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리커창 전 총리는 중국의 정치·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중국 국민들의 신망을 받았던 훌륭한 지도자였다며 리커창 전 총리가 한국과 여러 차례 교류하며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던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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