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개발 시급과 기존 설치 자동소화 장치 전수 조사 필요”

민윤기 논설위원[출처=전국뉴스]
민윤기 논설위원[출처=전국뉴스]

[전국뉴스=전국뉴스] 주거용 자동소화기는 주방에서 가스 누설시 가스를 차단하고 가스 및 전기레인지에 화재가 발생하면 가스 및 전기를 차단하여 화재가 발생한 조리장치에 소화재를 방출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소화장치를 말한다.

가스나 전기를 이용하는 소화기는 열원 상부에 분사구가 설치되어 화재가 발생시 자동으로 소화재가 분사 되는 자동장치의 용기가 내장 되어있고,가스나 전기를 차단하기위한 차단기화재시 열을 감지하는 감지부와 가스탐지부,소화재 용기의 충전압 상태를 표시하는 지시게이지와 압력 누출을 감시하는 압력 감지 장치로 구성 되어있다.

주방 자동화 소화장치의 상태를 디스플레이하고 자동 소화기의 작동 상태를 표시하는 조작부와 자동소화기의 작동을 제어하는 제어부로 구성되어있다.

조작부의 표시창에 단선유무가 표시되도록 기술기준에 규정하고 있으나 현재 기술에 결함이 있는 상태로 설치를 할 경우 화재가 발생하여도 소화약재를 분사 할 수 없어 화재 초기 진압시 불가능 하다는 것을 제조,생산업체도 특별한 대안이 없어 치명적인 문제점을 알면서도 방치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해당 ㆍ업체의 연구담당자는 한 숨을 토로한다.

주거용 주방 자동화소화 장치는 대부분 주방의 가스랜지 후드 내부에 설치되어 조작부 표시창에 압력 유무의 단전 유무가 표시 되지 않아 사용자가 알 수 없는 상태에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특히 1년에 1회에 점검원이 검사를 하나 렌지 후드 커버를 열수가 없어 조작부의 표시창에만 의존하는 형식적인 점검으로는 단전유무를 테스트 할 방법도 테스트기도 없는 실정이다.

때문에 화재가 발생 하더라도 소화약재가 분사 되지않아 초기 진압을 할 수가 없어 국민위 재산과 생명에 관계 당국의 허술 함이 문제가 되고있다고 양심적인 K생산 업체의 K씨는 양심 고백이라도 해야 되겠다고 울분을 토로 하였다.

관계당국은 물론 생산업체도 양심적인 제품,생산 판매와 화재 노출로 인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의 자세로 임해야할 것이다.

저작권자 © 전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