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하네다 노선 개항 20주년 맞아 특별한 고객경험 제공

[출처=한국공항공사]
‘K-365 패션쇼 in 김포공항’ 행사 포스터[출처=한국공항공사]

[전국뉴스=이화진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오는 28일, 김포공항 국제선 3층 일반대합실에서 아시아모델협회와 ‘K-365 공항 패션쇼’를 개최한다.

공사는 11월 30일 김포-하네다 노선의 취항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릴레이 행사로, 패션쇼를 시작으로 29일 김포공항 미래발전전략 세미나, 30일 기념행사와 한일 푸드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패션쇼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그레이스 문’과‘박선영’이 참여하고, 4인조 다국적 걸그룹‘뷰티박스’와 재즈가수‘고아라’가 축하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공항 이용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달 25일 아시아모델협회,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전국공항 최초로 김포공항 활주로에서 패션쇼를 선보이고, 유튜브 티저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김포-하네다 노선 취항 2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으며, 공항을 찾는 국내외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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