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시민의 정신 건강 상담 지원

[출처=포천시청]
[출처=포천시청]

[전국뉴스=이화진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종석)가 직장인을 위한 야간 정신건강 상담 ‘별밤 마음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별밤 마음 상담’은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직장 생활, 학업 등으로 인해 낮 시간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포천 시민의 정신 건강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간 ‘별밤 마음 상담’은 온라인(화상)으로 주 1회,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1차 상담과 저녁 8시 2차 상담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최근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도 증가와 직장인들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담 창구를 마련하게 됐다”며, “‘별밤 마음 상담’ 창구를 포천시민분들의 마음의 휴식처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정신건강 상담, 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치료비 지원, 응급 위기개입, 병원치료 연계 등 다양한 지역 정신건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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