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가평군청]
[출처=가평군청]

[전국뉴스=이화진 기자] 가평군은 1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으로 선정된 가평 잣고을 시장에서 이달 한 달간‘고객 감사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가평 잣고을 시장은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3년 문화관광형 육성 사업’에 선정돼 2년간 8억여 원의 사비를 지원받아 관광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시장으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잣고을 시장은 사업의 일환으로 낭만 음악회, 토요 장터, 두네토 마켓, 체험행사, 막걸리 데이, 야생화전시회, 재즈 페스티벌 서브 무대 무료 공연, 지역 관광지와 협력한 할인권 제공 등 시장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경제를 뒷받침하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가 돌았으면 좋겠다”며 “올해를 결산하는 시점에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의 성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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