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고병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국회의원이 오는 6일 '양이원영의 진심과 도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양이 의원의 출판기념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소하동에 위치한 카페 ‘가우디 2층’에서 진행된다.

양이 의원은 큰 무대가 있는 장소 등을 빌려 진행하는 일방향적인 기념 행사보다 오랜 시간 동안 찾아와주신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출판기념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 장소와 시간을 정했다고 밝혔다.

'양이원영의 진심과 도전'은 고난한 환경 속에서도 현재에 치열하게 충실했던 양이 의원의 일대기를 그렸다. 부조리에 고개 숙이지 않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는 과거의 양이 의원을 학생운동가로 활동하게 만들었고, 이후 ‘원전 없는 더 풍요롭고 안전한 세상’을 꿈꾸던 양이 의원은 반핵운동가로 활동하며 에너지전환 전문가의 길을 걸었다. 옳은 일이라고 생각되면 절대 물러서지 않던 양이 의원은 수많은 투쟁 끝에 국회의원이 되었고, 「양이원영의 진심과 도전」은 그런 양이원영 의원이 전해주는 솔직한 이야기들을 담아낸 것이다.

오는 출판기념회를 맞이하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누구보다 ‘강’단있고 ‘심’지가 굳으며 ‘장’점이 정말 많은 민주당의 ‘강,심,장’ 양이원영 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더불어 ”현실의 한계에 굴하지 않고 언제나 시민과 동행했던 그 열정과 비전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유하길 기원한다.“라는 내용도 전했다.  양이 의원의 출판기념회에는 오전 11시 김두관 국회의원과 우희종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오후 12시에는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 오후 1시 강민정 국회의원, 오후 1시 30분 최강욱 전 국회의원, 오후 3시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 오후 5시 김용민 국회의원과 문정복 국회의원, 마지막으로 오후 7시에 홍종호 서울대 교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강득구 국회의원, 김성환 국회의원, 우원식 국회의원과 민병덕 국회의원이 방문할 예정이다. 더불어 홍익표 원내대표를 포함한 41명의 국회의원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양이원영 의원은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싶다”며 출판기념회의 분위기가 여유롭고 포근한 분위기에서 열리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연초에 많이 바쁘시겠지만, 부디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