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찬 가수를 사랑하는 전국의 14명 팬 노랑이들 주축

[출처=포천시청]
[출처=포천시청]

[전국뉴스=임병연 기자] 포천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병찬 가수를 사랑하는 전국의 14명 팬 노랑이들’이 오는 8일 이병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웃돕기 쌀 1.8톤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쌀 1.8톤은 이병찬의 생일인 1월 8일을 기념하기 위한 숫자로, 전달한 물품은 팬들의 요청대로 이병찬의 고향인 포천시 군내면의 이웃을 돕기 위해 배부할 예정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 기부에 참여한 이병찬 팬들은 “지난 2023년 포천시에 1,000만 원을 기탁한 가수 이병찬이 보여주는 선한 영향력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용기를 내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이번 기부 활동은 이병찬 가수 팬들의 따뜻한 마음과 이병찬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례다. 전달해주신 물품이 관내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찬 팬들은 그동안 수차례 포천시에 쌀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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