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고병용 기자] 서영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5일~23일 중랑구 경로당 13곳을 순회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지역현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영교 국회의원의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는 새해를 맞아 어르신께 인사 드리고, 경로당 이용 및 지역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영실·임규호 서울시의원, 박열완·최은주 중랑구의원이 함께했다.

첫날(15일) 신성은하수아파트 경로당, 풍림아파트 경로당, 상봉2동구립경로당, 구립용마경로복지센터, 용마통합경로당 방문에 이어, 19일(금)에는 섬들경로당, 21일(월)에는 용마산경로당, 용마금호어울림아파트 경로당, 샛별경로당, 햇님경로당, 22일(화)에는 면목2동구립동부경로당, 아남리치카운티아파트 경로당, 봉황경로당을 찾았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경로당 어르신들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란다”며 “제가 중랑구를 위해, 어르신과 지역 주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것은 어르신들께서 지역을 지켜주시고 지혜를 주신 덕분이다. 더 열심히 말씀 듣고 일하며, 우리 지역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며 세배드렸다.

이에 어르신들은 “참 잘한다”, “다른 동네는 국회의원 얼굴을 보기 힘들다던데 우리 서영교 의원은 이렇게 자주 보니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바쁜 와중에 한 곳, 한 곳을 방문해 살펴주어 고맙다”며 “더욱 비상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중랑구 예산이 1조원이다. 제가 처음 국회의원이 되던 2012년의 3배 이상”이라며 “더 잘 모시겠다. 필요한 것이 있다면 말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서 의원은 “민주당에서 요양병원에 가셨을 때 간병비 걱정하지 않으시도록 의료보험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중랑구 경로당에서 매일 점심 식사를 함께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다. 더 많은 경로당에서 어른들의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