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소사 간 집수정 설비 4개소, 겨울철 시설물 특별 점검 시행

육심관 코레일 서울본부장(중앙)이 24일 서해선 대곡~소사 간 터널 내 집수정 펌프 및 수위 센서 작동 상태 및 자동제어 연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시설관리를 철저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출처=코레일 서울본부]
육심관 코레일 서울본부장(중앙)이 24일 서해선 대곡~소사 간 터널 내 집수정 펌프 및 수위 센서 작동 상태 및 자동제어 연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시설관리를 철저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출처=코레일 서울본부]

[전국뉴스=임병연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육심관)는 24일 서해선 대곡 ~ 소사 간 터널 내 집수정 설비 4개소에 대하여 겨울철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육 본부장은 서해선 터널 내 결빙 및 동파, 화재로 인한 전력공급 이상, 선로 침수상황에 대비한 비상전력 투입, 배수 상태 등을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보고와 초동 대응, 긴급 복구 및 유관기관 연락체계 구축 상태 등을 점검했다.

육심관 서울본부장은 “결빙, 동파, 단전 등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이례 상황에 대비해 꼼꼼한 시설물 점검 및 관리로 열차 안전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