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수협 찾아 저소득 어업인 나눔물품 지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지난 19일, 전북 김제시 김제수협(조합장 김영주)을 찾아 저소득 어업인 100가구에 나눔물품을 지원하는 ‘사랑海 온정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왼쪽)이 김제수협 김영주 조합장에게 지원물품을 전달했다[출처=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지난 19일, 전북 김제시 김제수협(조합장 김영주)을 찾아 저소득 어업인 100가구에 나눔물품을 지원하는 ‘사랑海 온정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왼쪽)이 김제수협 김영주 조합장에게 지원물품을 전달했다[출처=Sh수협은행]

[전국뉴스=임병연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지난 19일 전북 김제시 김제수협(조합장 김영주)을 찾아 저소득 어업인 100가구에 나눔물품을 지원하는 ‘사랑海 온정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랑海 온정나눔은 후쿠시마 원전 문제와 기후변화, 중국어선 남획 등에 따른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지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수협중앙회가 김제수협을 대상으로 지난해 진행한「김제수협 2028 비전 ‘RUN50’ 성공을 위한 경영목표 및 전략 제안(경영컨설팅) 최종 결과 보고회」를 겸해 열렸다.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30년째 진행 중인 새만금사업으로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혁신을 시도하고 이를 통해 흑자경영까지 시현해 낸 김제수협 김영주 조합장님과 조합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수협중앙회와 적극 협력해 회원조합과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각지대에 놓이는 어업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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