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부터 입원·수술 통원까지 한 번에…고객 선택권 높여 28일부터 가입가능

[출처=우정사업본부]
[출처=우정사업본부]

[전국뉴스=임병연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건강과 상해, 중대질병·수술과 유족보장까지 하나로 보장하는‘(무)우체국하나로OK건강종신보험’을 오는 28일부터 판매한다.

‘(무)우체국하나로OK건강종신보험’은 진단부터 입원, 수술, 통원까지 보장하는 종합형 상품으로 주계약을 통해 사망보장은 물론 특약을 통해 생존보장을 강화했다. 특히 심장질환과 뇌질환 관련 경증상태까지 보장을 확대했다. 3대 질병은 입원·수술에 통원비 보장을 추가했으며, 질병·재해 입원 시에도 면책기간을 없애 보장 공백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계약(남자 50세, 30년납, 1종 해약환급금 50% 지급형, 보험가입금액 1,000만 원) 및 건강 클리닉 특약(보험가입금액 1,000만 원) 가입 시 월 3만 원대 보험료로 질병 수술 시 최대 200만 원, 질병 입원 1일당 2만 원(120일 한도)을 보장한다. 12대 성인질환으로 입원·수술 시에도 보장이 가능하며 사망 시 1,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만 15세부터 70세까지 상품 가입이 가능하고, 일부 특약은 고객이 직접 갱신·비갱신 여부와 보험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주계약 가입 금액에 따라 보험료를 최대 3%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해약환급금을 낮추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해약환급금 50% 지급형’을 가입할 수 있어 초고령사회에 커진 보험료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하나로OK건강종신보험은 사고나 질병에 대비해 폭넓은 연령대에서 가입할 수 있고 진단부터 입원, 수술, 통원까지 보장을 확대해 보장 공백을 줄인 상품”이라면서 “앞으로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험상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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