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200여 명 참석
'예수 재림의 약속'' 주제 토의 및 교단 간 복음 교류

이상훈 담임강사의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출처=전국뉴스]
이상훈 담임강사의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제4회 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 참석자들  [출처=전국뉴스]

[전국뉴스=이화진 기자]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지파장 이기원 이하 신천지 요한지파)가 주최하는 '제4회 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이 9일 경기도 하남시 강동교회에서 열렸다.

신천지 요한지파는 지난해 위너스클럽을 결성, 수도권 목회자를 중심으로 건강한 교류와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목회자 포럼은 목회자 간 말씀을 나누며 목회 사역의 질적 향상과 동반성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포럼은  '예수께서 피로 세운 새 언약의 의미'와 '요한계시록을 가감하면 안 되는 이유'를 주제로 예수재림 때의 약속에 대해 다뤘다.

발제자로는 순복음 임 모 목사, 장로교 장 모 목사, 신천지 요한지파 이기원 지파장이 나섰다. 이후 참석 목회자 간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는 약 200명의 목회자가 참석했다.

신천지 요한지파 관계자는 "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이 회를 거듭할수록 참석하는 목사님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참석에 감사드린다"며 "교계가 함께 성장하고 협력해가는 아름다운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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