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교통난 해소를 위한 선제적 대응 필요

윤기섭 서울시 의원[출처=서울시의회]
윤기섭 서울시 의원[출처=서울시의회]

[전국뉴스=고병용 기자]윤기섭 서울시 의원은 제32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북선 연장 사업의 타당성을 재검토해줄 것을 요구했다.

윤기섭 서울시의원은 제11대 의회가 출범하자마자 노원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개발계획에 따라 예상되는 극심한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서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와덕릉로를 연결하는 가칭 상계IC 신설과 중계본동 백사마을 재개발 구역과 인근 남양주 별내IC를 연결하는 가칭백사터널을 신설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제안했다.

윤 서울시의원은 “두 가지 제안에 대하여 관련 부서와 추진중에 있으나 가칭 상계IC는 좌우로 수락산과 불암산이 위치해 있어 공간이 협소하여 추진이 쉽지 않고 가칭 백사터널은 계획대로 추진 중에 있지만 아직 과제가 산적해있다”라고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노원구와 동북권의 교통대책이 아직도 미비한 상태이므로 동북선의 상계역과 우이신설 연장선의 방학역을 연결하는 동북선연장 사업을 긍정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서울시에 제안했다.

윤 서울시의원에 따르면 2019년도에 동북선 마들역 연장추진위원회가 발족되어 동북선연장 사전타당성 용역을 하였으나 동북선 본선 구간 이 1, 7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고 중랑천을 관통하는 노선으로 공사비 증가되는 등의 이유로 경제 타당성이 미확보되었으나 노원구의 대규모 개발추진과 우이신설 연장선 추진, 주민의 노령화와 버스노선의 부재, 강남북 균형발전 추진 등으로 이전과는 상황과 여건이 변화하여 동북선 연장 사업의 타당성 재검토해 볼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윤 서울시의원에 따르면 “2019년도에 동북선 마들역 연장추진위원회가 발족되어 동북선연장 사전타당성 용역을 하였으나 동북선 본선구간 이 1, 7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고중랑천을 관통하는 노선으로 공사비 증가 등의 이유로 경제 타당성이 미확보되었다”라며 이전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노원구의 대규모 개발추진과 우이신설 연장선 추진,주민의 노령화와 버스노선의 부재, 강남북 균형발전 추진등으로 이전과는 상황과 여건이 변화되었다”라며 동북선연장 사업의 타당성 재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윤기섭 서울시의원은 “동북선의 상계역과 우이신설선 연장선의 방학역을 연결하게 되면 왕십리역에서 시작하여 상계역과 솔밭공원역을 지나 신설동역까지 ‘디귿’자 형태의경전철 순환선도 계획해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용역이 진행중임으로 동북선 연장 사업을 포함하여 타당성을 재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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