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발생 모습. (사진=산림청 제공)

[전국뉴스=조승원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8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무갑리 14-1에서 15시 58분에 산불이 발생되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산불진화헬기 4대, 진화차량 36대, 진화인력 54명이 긴급 투입하여 진화중에 있다.

이번 산불은 발생 초기부터 산불진화헬기 등 산불진화인력을 긴급투입하여 산불진화 중이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기도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되었고, 전국대부분 지역에 기상특보(건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작은불씨관리 소홀로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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