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풍속업소 광역단속수사팀은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선정적인 사진과 성매매 알선 광고 전화번호가 게재된 성매매 알선 불법 음란 전단지가 청소년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주택가 등에 무분별하게 살포되는 등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전 국민의 우려가 커지자,방학기간 동안 불법 음란전단지 등 성매매 알선․광고행위 집중단속을 실시, 전단지 배포자 총 8명을 검거하고, 음란전단지 총 1,400매를 압수하여 폐기하였다.

특히, 대구 동구 ○○동 ○○모텔 출입문에 음란전단지를 부착하다가 검거된 김○○(58세, 남)는 지난 2012년에도 북구 ○○동에서 전단지를 배포하다가 검거된 전력이 있어, 주로 음란전단지 배포 경험 및 노하우가 있는 경험자가 배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생활질서계에서는,´13년 올 하반기 동안 성매매 방지 및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무분별한 성매매 전단지 살포 등 성매매 광고행위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계속해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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