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수성구 00동, 00동 일대 원룸건물 14개소에 23개의 원룸을 임차하여 여종업원 10여명을 고용한 후 인터넷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피의자 10명을  검거 하였다고 28일 밝혔다.

피의자는,‘12. 5.~’13. 7. 30. 수성구 00동 소재 000빌 205호 등 14개소 원룸 23개를 임차, 성매매여성을 고용한 후 인터넷 등으로 성매수남을 모집하여 1회 성관계시 15만원을 받아 약 5억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했다.

피의자는,‘12. 5.~’13. 7. 30. 2)피의자는 ‘대구OP, 대구안마, 대구 문실장 카페’라는 인터넷 블로그를 개설, 3)피의자는 ‘대구OP, 김여사 카페’라는 인터넷 블로그를 개설하여 성매수남을 모집한 후  피의자에게 성매수남 1명당 3만원을 받아 약 1억2천만원 상당의 성매매 알선 수수료를 챙겼다.

위 피의자들이 수성구 00동, 00동 소재 원룸을 임차하여 성매매 영업을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성매매를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원룸을 임차하여 사용하도록 하여 이를 방조한 혐의이며,피의자 0씨에 대해서는 소재추적 및 성매수남 등  계속 수사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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