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물가안정 시책 추진 등 협조 당부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대전지역의 소비자단체 대표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추석 성수품 등 물가안정 관리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대전YMCA, 대전YWCA, 전국주부교실, 대전지부, 대전소비자연맹, 대전녹색소비자연대, 한국소비생활연구원대전지부, 한국소비자교육원대전지부, 한국부인회대전지부, 대전소비자시민모임의 8개 단체가 참석하였다.

소비자 단체들은 지역물가 안정을 위하여 정기 및 취약시기의 성수품 가격 조사를 통한 물가비교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소비자 상담․교육․정보제공 등을 통하여 소비생활의 향상과 합리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전시는 이달부터 소비자단체들이 운영하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의 1회선 운영비를 지원하여 대전시민에게 고품질의 소비자 상담을 제공하고 피해처리와 구제율을 높이기로 하였다.

염시장은 소비자 단체의 지속적인 소비자 권익증진 노력과 함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물가안정 및 검소한 명절보내기 캠페인 전개 등에 단체들의 적극 동참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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