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 역량강화로 행복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구심체 역할을 묵묵히 맡아온 주민자치위원장과 읍면동장을 격려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이 행복해질 수 있는 지방 3.0 실현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24일 오전 10시 30분 울산MBC컨벤션에서 주민자치위원장, 읍면동장, 담당공무원 등 총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장 및 읍면동장 합동 워크숍’을 개최 했다.

워크숍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특강, 화합과 소통의 시간, 주민자치 발전방안 토의 및 건의 등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김홍신 前 국회의원이 ‘행복한 인생’을, 김길수 건국대 교수가 ‘주민자치위원장의 역할과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육동일 충남대학교 교수는 ‘주민자치회의 이해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특강한다.

이어 주민자치센터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와 건의사항을 마지막으로 이날 워크숍은 마무리했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주민자치센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더 인식하고, 정보교류를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와 창의적 발전을 도모하는 촉매제 역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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