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새해맞이 명소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모인 수만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은 2014년 새해가 되는 순간 오색종이들이 하늘에서 뿌려지는 가운데 포옹하며 “해피 뉴이어!”를 외쳤다. 평생 추억할 프로포즈를 위해 무릎꿇고 반지를 건네는 소방대원과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연인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행사장 인근엔 수많은 경찰들이 테러경계를 위해 동원됐고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12시간전부터 온 많은 사람들은 추위와 배고픔, 생리현상의 고통을 인내해야 했다. <사진=Newsroh.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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