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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현근기자]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국제교류문화진흥원(원장 유정희)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우종범)가 후원해 지난 11일 시행한 '2017 전국 학생 문화유산 외국어(영어·중국어) 해설 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접수한 전국 초등(4학년 이상)·중등·고등·대학생 244팀(영어 190팀, 중국어 54팀) 중 1차 예선을 통과한 27팀이 학부별로 경연했다. 이번 경진대회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불국사와 조선왕릉을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훈민정음·조선왕조실록·동의보감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아리랑·제주 해녀 문화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대회에 참가
문화
이현근 기자
2017.11.1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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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매월 이달에 걷기 좋은 걷기여행길을 선정한다. 11월은 도심단풍을 테마로 10선을 선정하였다.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1월, 전국의 명산은 단풍을 떨구지만 도심의 단풍은 이제 시작이다.바쁜 생활 속에 전국 명산이 화려하게 뽐내던 단풍을 즐기지 못했다면, 도심 속 알록달록한 거리의 풍경을 만나러 길을 나서보자. 1. 서울도보관광코스 덕수궁~정동 (서울 종로구)사철 언제라도 걷기 싶은 길이다. 작곡가 이영훈의 ‘광화문연가’가 가슴에 말을 거는 곳. 이문세의 목소리가 너무나 사랑스러워지는 거리다. 70년대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고, 떠나간 그를 잊지 못해 또 찾던 이 길은 그러나 조선의 마지막과 나약한 모습으로 출발한 대한제국의 모든 시간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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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7.11.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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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하장호기자]문화재청은 ‘영양 한양조씨 사월 종택‘을 국가민속문화재로 9일 지정 예고했다.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된 ‘영양 한양조씨 사월 종택‘은 영양에 처음 입향(入鄕)한 조원(趙源, 1511∼?)의 손자 조임(趙任, 1573∼1644)이 1602년 건립한 것으로 전해지며, 북쪽의 야산을 뒤로 하고 남쪽으로는 반변천(半邊川)과 농경지를 바라보고 있는 배산임수(背山臨水)의 형국을 이룬다.고택은 ‘ㅁ’자형 본채와 왼쪽의 방앗간채, 오른쪽 뒷면에 별도의 영역을 이룬 사당으로 구성된다. 주목할 점은 본채는 경북지역 상류 주택의 보편적인 특징으로 보이는 ‘ㅁ’자형의 공간구성을 취하고 있으나, 사랑채는 ‘ㅁ’자형의 바깥에 자리한 점이다.이는 사랑채가 안채로부터 분리돼가는 과도기적인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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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호 기자
2017.11.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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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현근기자]일제가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인 순종을 창덕궁에 유폐한 뒤 이를 위로한다는 명목으로 동물원과 함께 1909년에 지은 창경궁 대온실.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인 ‘창경궁 대온실’이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보수공사를 마치고 10일 재개방된다.문화재청에 따르면 창경궁 대온실은 일본 황실 식물원 책임자였던 후쿠바 하야토가 1907년 설계하고 프랑스 회사가 시공했는데 당시 동양 최대 규모였다.아름다운 외관과 달리 아픈 역사가 담겨 있는 건축물인 ‘창경궁 대온실’은 대한제국 말기에 도입된 서양 건축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유일한 유산으로 인정받아 2004년 2월 6일에 등록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했다.‘창경궁 대온실’은 지난 2013년 문화재청이 자체적으로 시행한 ‘국가지정(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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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근 기자
2017.11.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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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한용덕기자]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2017년 하반기 경복궁 향원정 취향교지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한 결과, 취향교의 원래 위치를 확인했다.이번 발굴조사는 문화재청이 수행하고 있는 ‘경복궁 복원사업’의 하나로 취향교의 옛 모습을 복원하기 위한 기초조사이다. 조사를 통해 향원정 북쪽에 자리한 취향교의 원래 위치를 확인했으며 취향교 교각의 기초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적심(積心), 나무 기둥(목주열, 木柱列)과 함께 취향교에서 향원정으로 진입하는 보도(步道)시설과 북쪽 건청궁(乾淸宮)에서 내려오는 암거(暗渠)를 확인했다.특히, 적심과 나무 기둥을 층서학적(層序學的)으로 검토하고 구한말 촬영된 사진들을 발생순서배열법(發生順序配列法)으로 해석해 취향교의 변화과정을 고고학적 계기연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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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기자
2017.11.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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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아차산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도심속 단풍 여행지다. 야트막하고 산세가 험하지 않아 누구나 오르기 쉽다.곱게 물든 단풍을 감상하며 천천히 걸어도 금세 산등성이에 닿는다. 게다가 능선을 따라 전망 좋은 장소가 여럿 있어 정상까지 가지 않아도 아차산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 전망 포인트에 서면 유유히 흐르는 한강과 고층 건물이 빼곡한 시가지 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고구려와 백제, 신라가 각축전을 벌인 전략적 요충지로, 아차산성을 비롯해 당시 유물과 유적이 발굴되었다. 아차산 이름에 얽힌 일화도 눈길을 끈다. 아차산생태공원과 단풍 명소인 워커힐로를 함께 둘러봐도 반나절이면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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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7.11.0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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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한용덕기자] 2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민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문화예술인들의 올림픽 응원 열기도 활발하다. 대한민국 작가 2018명이 참여한 ‘2018 평창문화올림픽 아트배너전 올 커넥티드(All·Connected)’가 대표적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큐레이터협회와 함께 평창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18 평창문화올림픽 아트배너전 올 커넥티드(All·Connected)’가 서울 올림픽공원(송파구 올림픽로 424) ‘평화의 문’ 광장에서 개막해 11월 말까지 열린다. 이번 아트배너전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맞이해 대한민국 대표 시각미술가의 작품
문화
한용덕 기자
2017.11.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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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이낙연 국무총리는 1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도착 환영행사에서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월드컵을 세계가 놀랄 만큼 성공시켰던 것처럼 2018 평창올림픽도 멋지게 성공시키자”고 밝혔다.이 총리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화가 지금 막 대한민국에 도착했다. 평창올림픽이 올림픽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대회가 되도록 이제부터 대한민국이 다시 뛰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총리는 “지난주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을 비롯한 올림픽 지도자들을 만나 평창올림픽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여러분의 성원에 부응해 대한민국은 평창올림픽을 기필코 성공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 성화는 7500명의
문화
이화진 기자
2017.11.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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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장석진기자]평창동계올림픽을 환하게 밝힐 성화가 11월 1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올림픽 성화가 한국에 오는 건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꼭 30년 만이다.지난 24일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채화된 성화는 7일간의 그리스 봉송을 마친 뒤 31일(현지시간) 1896년 제1회 올림픽과 2004년 아테네올림픽이 열린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한국 성화인수단에 전달되며 인수식을 한 뒤 전세기를 통해 한국으로 출발한다.인수식에는 프로코피스 파블로풀로스 그리스 대통령, 스피로스 카프랄로스 그리스 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희범 조직위원장, 정만호 강원도경제부지사, 개최도시 지자체장, 김연아 홍보대사 등이 참석한다.그리스 올림픽위원회와 조직위원
문화
장석진 기자
2017.10.3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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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장석진기자]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으로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 ‘국채보상운동기록물’, ‘조선통신사기록물’이 등재되었다고 31일 확인하였다.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3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 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 of the UNESCO Memory of the World)는 최종 심사를 통과한 기록유산들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할 것을 유네스코(UNESCO, 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에 권고하였으며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권고를 받아들여 등재를 확정하였다.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 유네스코 정보커뮤니케이션섹터의 자문기구로 세
문화
장석진 기자
2017.10.3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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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하장호기자] 27일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의 허가로 도봉구청(청장 이동진)과 (재)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스님)가 조사하고 있는 ‘서울 도봉서원(道峯書院)’ 하층 발굴현장에서 그동안 탁본의 일부(88자)만 전해지던 영국사 혜거국사비(慧炬國師碑)의 비편(길이 62㎝, 폭 52㎝, 두께 20㎝) 실물이 발견됐다. 발견된 비편에는 총 281자가 새겨져 있는데 이 중 256자의 해독에 성공하면서 이제까지 학계에서 혼동해왔던 영국사의 정확한 위치와 건립 시기를 분명히 알아냈고, 다른 동명이인이 있어 헷갈리던 혜거국사의 정확한 법명도 알아냈다. 영국사 절 터와 혜거국사비는 27일 오전 10시 설명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도봉서원은 선조 6년(1573년) 정암 조광조(靜庵 趙光祖, 148
문화
하장호 기자
2017.10.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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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하장호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1월 1일 광화문 광장 특설무대에서 ‘하나 된 열정, 하나 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대회 개최 100일 전(G-100) 성화봉송 축하 케이팝 콘서트를 개최한다.문화올림픽(IOC, ‘Cultural Olympiad Guide’) 올림픽 기간 전부터 종료 시까지 올림픽 행사의 일부로 전개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서, 올림픽 가치를 통해 개최국 및 전 세계 사람들이 참여하는 문화, 엔터테인먼트, 축제, 교육 활동을 통칭한다.11월 1일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평창올림픽) 개막까지 100일을 앞둔 시점으로 30년 만에 우리나라에 다시 오게 되는 올림픽 성화가 인천 송도에서 첫날을 보내게 되는 날이다. 이번 콘서트는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대장정의 시작을 축하하고,
문화
하장호 기자
2017.10.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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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한용덕기자]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가 11월 1일 국내에 들어와 인천대교에서 첫 출발, 10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세계 5대 사장교(Cable-Stayed Bridge)인 인천대교는 대한민국 경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5대 핵심 목표인 ‘문화, 환경, 평화, 경제, ICT’ 중 ‘경제’를 대표하는 곳이다.인천대교는 특히, 프로젝트 경영을 적용한 국내 최초의 민간 투자 사업으로, 기획부터 건설, 운영에 이르기까지 사업전반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 최우수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이탈리아 GE, 스위스 알스톰, 러시아 스베르방크 등 20여개 이상의 세계 유수의 다국적 프로젝트와 경
문화
한용덕 기자
2017.10.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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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하장호기자]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시작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성화가 24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신전에서 채화된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 “오는 11월 1일부터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되는 내년 2월 9일까지 전국을 돌며 빛을 밝힐 성화를 이날 정오(현지시각, 한국시각 18시) 그리스 올림피아시 헤라신전에서 채화, 그리스 봉송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성화 채화는 올림픽의 신성한 상징인 성화의 빛을 밝혀 전 세계에 성화봉송과 올림픽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첫 번째 행사다. 이날 채화되는 평창올림픽 성화는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을 다시 찾게 된다.채화식엔 토마스 바흐 국제 올림픽위원회(IOC)
문화
하장호 기자
2017.10.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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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상인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2017 전국우수시장박람회」를 10월 27일부터 3일간 강원도 정선군 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04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가 14회를 맞게 되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관람인원이 16여만명에 달하는 전통시장 최대 행사로,“하나된 열정으로 도약하는 전통시장!”이란 슬로건 아래 ‘청년상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 문화·기술·디자인이 접목된 활기찬 특성화시장‘을 중심으로 전시관을 구성하고, 특히, 금년은‘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중 하나인 강원도 정선에서 개최해 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붐 조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이번 박람회는 전국 1,439개 전통시장에서 엄선된 115개 시장이 참여하며, 전통시장관, 청
문화
이화진 기자
2017.10.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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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23일 한국 마에스트로 바이올린 제작가 협회(Maestro Violinmakers Association of Korea, MVAK)가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통영) 기간인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8일간 통영 국제 음악당에서 제3회 현악기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2011년 한국의 현악기 제작 문화를 알리고 선도하고자 출범한 MVAK는 2013년과 2015년,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두 차례의 현악기 전시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MVAK는 올해 세 번째 전시회를 새로운 모습으로 기획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통영국제음악재단(Tongyeong International Music Foundation, TIMF)과 협의하여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현장
문화
이화진 기자
2017.10.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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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한용덕기자] 2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이 주관하며 (주)아츠리퍼블릭이 협력해 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서울’의 공연이 25일 서울 4개 지역에서 열린다.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는 2016년부터 시행된 전문 문화예술인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실시해 지원자를 선발하고,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전문 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 ‘청춘마이크’는 올해 3월 전국 6개 지역에서 오디션이 실시되었으며, 작년의 두 배에 가까운 총 887개 팀이 지원해 6.1:1의 경쟁률을 뚫고 총 152팀의 청년예술가들이 선정되었다. 그 중 서울
문화
한용덕 기자
2017.10.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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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한용덕 기자]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오는 24일 그리스에서 불을 밝힌다. 그리스 올림피아시 헤라신전에서 정오(현지시각)에 열릴 채화 행사엔 토마스 바흐 국제 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스파이로스 카프랄로스 그리스 올릭픽위원회 위원장, 에프시마이오스 코자스 올림피아 시장 등을 비롯해 이낙연 국무총리,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유승민 IOC 위원, 박지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전이경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현 코치) 등 대한민국 대표단 16명이 참석한다.특히 지난해 진행한 성화봉송 전 세계 아이디어 공모전인 ‘오픈! 미션 릴레이’에서 일반부와 학생부 최우수작 수상자도 대표단에 동참, 국민과 함께 하는 성화봉송의 의미를 더한다.성화채화 행사는 헤라신전
문화
한용덕 기자
2017.10.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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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한용덕기자]지난해 우리나라는 역대 최다인 1724만 명의 외국인관광객을 유치했으며, 국내 관광사업체 매출액이 25조360억원으로 전년보다 12.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2016년 관광사업체 기초통계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작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724만명으로 사상 최대로, 이 기간 관광사업체 수도 전년보다 16.0% 늘어난 2만7696개를 기록했다.업종별로 보면 여행업이 1만6605개로 가장 많았으며 관광편의시설업(3708개), 관광객이용시설업(3168개), 유원시설업(1782개), 관광숙박업(1716개), 국제회의업(700개), 카지노업(17개)이 뒤를 이었다.관광편의시설업 사업체는 23.6% 줄어든 반면 관광객 이용
문화
한용덕 기자
2017.10.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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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하장호기자]정부가 114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내외 대회 분위기 조성 및 집중 홍보에 나선다.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1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지원위원회’에 참석해 대회 준비 및 지원 상황을 보고했다.문체부는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한 국내외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성화봉송, 대회 개최 100일 전(G-100, 11월 1일)과 대회 개최 50일 전(G-50, 12월 21일), 정상외교 등 주요 계기별로 홍보를 집중하고 신문·방송·온라인 등 국내외 매체를 대상으로 전방위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문체부는 올림픽과 패럴림픽 선수들이 국내외 많은 관중들의 응원과 환호 속
문화
하장호 기자
2017.10.18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