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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새로운 대한민국 정부기가 첫 선을 보였다.행정자치부는 29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 등 전국 10개 정부청사에서 새롭게 확정된 대한민국 정부기 게양식을 거행했다.홍윤식 행자부 장관 주관으로 열린 정부서울청사 게양식에는 국무조정실, 외교부, 통일부 등 입주부처 정부인사가 참석했다. 김성렬 행자부 차관이 주관한 정부세종청사 정부기 게양식에는 문체부 제1차관, 세종시장, 시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부과천청사를 비롯한 8개 지방청사에서도 청사관리소 주관으로 게양 행사가 일제히 진행됐다.새 정부기는 우리 역사와 전통, 미래 비전을 구현할 수 있는 소재로 ‘태극’이 적합하다는 연구와 자문결과를 바탕으로 태극문양과 ‘대한민국정부’라는 글씨로 구성돼 있다.정부는 지난해부터
사회
이화진 기자
2016.03.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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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현근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28일 “지난해 130개 공공기관에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능력중심 채용을 도입한데 이어 내년까지는 모든 공공기관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황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국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능력중심채용 실천선언 대국민 선포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우리가 스펙이나 학벌이 아니라 능력중심의 사회로 하루빨리 나아가야 하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요청”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정부는 능력중심의 채용을 뿌리내리기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치열한 국제경쟁을 이겨내고 선진국을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실현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능력중심 채용은 과거, 비효율적이며 구직자들에게 많은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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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근 기자
2016.03.2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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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장석진 기자] 여성가족부는 현재 전국 7개 시·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해온 ‘성 인권교육’을 8개 시·도 초·중·고등학교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학교에서의 성 인권교육’은 서울, 부산, 제주 등 8개 시·도에서 실시되며 성 인권 및 성평등, 관계와 소통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강의와 학생들이 스스로 과제를 작성하고 발표도 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학교의 보건교사 또는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그동안에는 초등학교 4~6학년만 대상으로 실시했으나 올해에는 전년도 교육실적 결과가 낮은 초·중·고등학교를 선정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교육’은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실시하며 성폭력 예방 관련 다양한 주제와 장애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사회
장석진 기자
2016.03.2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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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현근 기자] 고위공직자들의 2016년도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이 공개됐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관할 공개대상자 1813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5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재산공개 대상자는 장·차관급 고위공무원·대학총장·고위공무원단 등 중앙부처 등에 소속된 공직자가 721명, 광역·기초단체장과 시·도립대총장, 시·도교육감 등 지방자치단체 등에 소속된 공직자가 1092명이다.이들 공개대상자의 신고재산 평균은 13억 3100만원으로 전년보다 5500만원 늘었다.특히 신고대상자 1813명 가운데 재산이 늘어난 사람은 1352명으로 전체의 74.6%를 차지했다.이들 가운데 1억원 이상 재산이 늘어난 공직자는 492명으로 전체 재산 증가자의
사회
이현근 기자
2016.03.2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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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장석진 기자] 국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즉석섭취식품의 식중독 관련 기준과 규격 등은 대부분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18일부터 3월 11일까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 12개, 김밥 6개, 샌드위치 6개, 햄버거 6개 등 총 30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바실러스 세레우스 등 관련 기준·규격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그러나 식약처는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등 즉석섭취식품은 사소한 취급 부주의가 식중독을 발생시킬 수 있는 만큼 제품 구입·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실제 최근 5년간(2011~2015년) 분기별 평균 식중독 환자 수를 살펴보면 4∼6월 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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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진 기자
2016.03.2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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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한용덕 기자]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한 회사들과 실제 사용하는 근로자들이 모여서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가 24일 서울 강남 스마트코워킹센터에서 열렸다.지난 1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사례를 모집한 경진대회에는 공공부문 5개 기관, 민간부문 32개사 등 총 37개의 개인 및 기업이 참가했다.이날 본선에는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1편의 우수사례 중 최종 심사에 오른 5개 팀이 전환형·신규창출형 시간선택제 일자리 도입과정과 노하우, 효과 등 다양한 사례를 발표했다. 본선대회 결과 최우수상의 영광은 ㈜프론텍(대표 민수홍)에게 돌아갔다.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프론텍은 구인난으로 외국인과 비정규직 직원의 비중이 높아 생산성이 낮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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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기자
2016.03.2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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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국가보훈처는 중국 하얼빈에서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해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린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안중근 의사 순국 106주기 추모식’이 국내·외에서 다채롭게 열린다고 25일 밝혔다.국내에서는 (사)안중근의사숭모회 주관으로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에서 열린다.최완근 보훈처 차장, 유족(황은주(외손녀), 토니안(증손자)), 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전 및 최후의 유언 봉독, 참석 내빈의 추모사, 안중근 의사 순국 106주기 전국 학생 글짓기대회 수상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해군사관학교에서도 해사박물관에 소장된 안중근 의사 유묵을 활용해 교정 내에 안중근 의사 유묵비를 건립하고 25일 제막식을
사회
하장호 기자
2016.03.2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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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현근 기자] 급성 심근경색 및 심장마비를 유발하는 고위험 동맥경화반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표적 영상 진단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미래창조과학부는 “고려대 김진원 교수와 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경순 박사 등 공동연구팀이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사업지원으로 이와 같은 연구를 수행했으며 기술 개발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3월 7일자에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동맥경화반이란 동맥혈관 내벽에 지방이나 혈액 내 기타 물질들이 쌓인 덩어리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로 단시간에 위험한 것은 아니나, 특정 염증세포의 침투로 인해 염증반응이 발생한 고위험 동맥경화반은 심근경색,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주 원인이 되고 있다.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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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근 기자
2016.03.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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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내년부터 고교 1학년 학생과 만 40세 국민은 건강진단을 받을 때 잠복결핵검진을 필수로 받게 된다.또 오는 7월부터 결핵 치료는 민간·공공 의료기관 구분없이 전액 건강보험에서 지원하기로 했다.정부는 24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80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결핵 안심국가 실행계획’을 확정했다.이번 계획은 잠복결핵 단계에서부터 조기발견과 발병 전 치료를 통해 결핵 발병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됐으나 아직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이 중 약 10%가 평생에 걸쳐 발병할 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90% 이상 발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정부는 우선 새로운 결핵 발병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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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6.03.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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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공무수행 중 질병이나 상처를 입은 직업군인이 불가피하게 민간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국가가 진료비 전액을 지원하는 군인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국방부는 이날 “오늘 국무회의에서 군인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돼 공상을 입은 직업군인은 이달 30일부터 완치 때까지 ‘공무상 요양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기존의 군인연금법 및 동법 시행령은 직업군인이 일반적인 공상을 입은 경우 민간병원 진료가 불가피해도 최대 30일까지만 비용을 지급하게 돼 있어 보상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국방부는 모든 공상자에게 실제 민간병원 치료에 필요한 기간만큼 공무상 요양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29일 군인연금법을 개정했으며, 민간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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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호 기자
2016.03.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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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장석진 기자] 국내에서 최초로 지카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증상이 모두 회복돼 입원 하루만에 퇴원했다.질병관리본부는 22일 지카바이러스가 확진돼 당일 전남대학교 병원에 입원한 첫 한국인 환자가 하루만인 23일 오전 퇴원했다고 밝혔다.전남대학교 병원측은 전반적인 검진결과 신경학적 이상 소견 및 기타 이상소견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담당 의료진에 따르면 환자는 현재 발열, 발진 등 모든 임상증상이 회복돼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이며 지카바이러스는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아 퇴원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했다.담당의료진과 보건소는 환자가 퇴원한 후 신경학적 이상증상을 중심으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합병증에 대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를 통해
사회
장석진 기자
2016.03.2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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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하장호 기자]민간 서비스와 유사하거나 이용률이 저조한 행정·공공기관의 모바일 앱(공공앱)이 대폭 정비됐다.행정자치부는 공공앱 폐지기준을 마련하고 관리지침을 강화하는 등 정비를 추진한 결과 총 1768개의 모바일 앱 중 642개를 폐지·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폐지된 앱의 244개(38%)는 다운로드 건수가 1000건 미만으로 이용이 저조했다. 128개(20%)는 보안 및 유지보수 예산 미확보 등 유지 관리가 어려워 폐지됐다.또 77개(12%)는 민간 서비스와 유사하거나 개발 목적이 소멸돼 폐지됐으며 나머지 193개(30%)는 다른 시스템에 통합돼 서비스 중이거나 시범운영 등의 사유로 폐지됐다.행자부는 공공앱 신규 개발을 최소화하고 민간과 중복여부를 사전 검토하는 등 공공앱 정비를 계
사회
하장호 기자
2016.03.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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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한용덕 기자] 경찰청(청장 강신명)은 3.24.∼25. 후보자 등록이 예정되어 있고, 3. 31.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3단계 단속체제를 가동하고 전 경찰력을 동원하여 총력단속을 한다.오늘(3.24.)부터 국회의원 선거 정식 후보자 등록이 진행되고, 3. 31.부터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될 예정인 만큼, 후보자 난립 및 과열경쟁에 따른 혼란과 무질서를 방지하고, 막바지 표심 확보를 위한 금품살포·허위사실 공표 등 각종 불법행위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오늘부터 ‘3단계 단속체제’를 가동, 수사·정보·지역경찰 등 전 경찰력을 총동원하여 총력 단속체제에 돌입한다.현재까지 총 597건·880명을 단속하여 이중 3명을 구속, 41명을 불구속 기소의견 송치하고 712명을 수사중에 있음.
사회
한용덕 기자
2016.03.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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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앞으로 정부 기관의 육아휴직으로 인한 결원은 모두 정규직 공무원으로 채용할 수 있게 된다.행정자치부는 이 같은 내용의 ‘육아휴직 결원보충 확대’ 등을 포함한 ‘2016년 정부조직관리지침’을 23일 발표했다. 올해 지침에는 ‘육아휴직 결원보충 확대’, ‘소수점 정원’, ‘부처 요구 전(前) 선제적 조직지원’ 및 ‘소수직렬 정원 통합관리’ 등이 새로 도입됐다.각 부처는 지침을 근거로 2017년 소요정원과 올해 시급한 기구·인력 요구를 본격 개시할 방침이다.행자부는 육아휴직 결원발생시 정규직 공무원으로 보충할 수 있는 한도를 기관별 육아휴직자 수의 50%에서 100%까지 확대한다. 관리도 기관 현실에 맞게 자율 운영하도록 개선하기로 했다.지난 2014년 기준으로
사회
이화진 기자
2016.03.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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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22일 아동학대 사망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 데 대해 “더 이상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계부처는 종합 개선방안을 포함한 ‘범정부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대책’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황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해부터 아동학대와 사망사건이 잇달아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평택과 청주에서 또다시 아동 사망사건이 드러나 국민 충격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황 총리는 “앞으로는 이와 같은 끔찍한 아동학대와 사망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미취학 및 무단결석 관리 매뉴얼'을 비롯한 그간의 조치사항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철저히 점검할 필요가 있
사회
이화진 기자
2016.03.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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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장석진 기자] 국민안전처는 21~25일까지 5일간 국가안전대진단(2월 15일~4월 30일)과 연계해 해빙기 붕괴위험이 있는 급경사지 28곳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급경사지로 지정된 1만 4060곳 중 전문가의 안전점검이 필요한 아파트, 주택 등 붕괴위험이 있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해빙기에 따른 급경사지 안전사고 및 재난의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고자 하는 것이다.점검대상 지역 중 광주광역시 소망병원지구 급경사지에 대해서는 무인항공기, 이동형 기상관측장비 등이 탑재된 ‘재난원인 과학조사 특수차량’을 이용해 지형 및 구조물의 형상을 3차원으로 정밀하게 측정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감지하여 붕괴위험성을
사회
장석진 기자
2016.03.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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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국인 최초로 지카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정기석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2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43세 남성이 브라질 출장 중에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돼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중”이라고 밝혔다.이 환자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9일까지 22일간 브라질 동북부 지역에 출장중 모기에 물렸다. 지난 11일 귀국시 증상이 없었으나 지난 16일 처음 발열로 인해 의료기관을 찾았던 환자는 19일부터 발진이 생기고 근육통이 심해져 21일 다시 의료기관을 찾았다가 이날 오전 6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정기석 본부장은 “현재 발열이 다 가라앉고 발진도 거의 나아져 임상적으로는 회복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는 이 환자에 대
사회
하장호 기자
2016.03.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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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현근 기자] 21일 온누리상품권 1조원 판매, 요우커 등 외국관광객 유입 촉진, 창의적 청년상인 육성 등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대책이 본격 추진된다. 정부는 21일(월) 개최된 제4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보완대책’을 발표하고 전통시장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국정과제인 ‘고객이 다시 찾는 활기찬 전통시장 육성’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그간의 정책을 점검하고, 변화된 정책환경에 맞게 정책 패러다임을 조정·전환하여 전통시장의 장기적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요우커 등 외국관광객 유입 촉진, 청년몰 등 청년상인 집중 육성, 온누리상품권 1조원 판매 달성 등을 통한 전통시장 활력 회복과 자율상권 육성
사회
이현근 기자
2016.03.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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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행정자치부는 4.13 총선의 거소·선상투표 신고를 22~26일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거소투표는 법에서 정한 선거인을 대상으로 자신이 머물고 있는 곳(거소)에서 우편을 이용해 투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를 말한다.거소투표신고대상자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중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을 정도로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 근무하는 자 ▲병원·요양소·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기거하는 사람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자 ▲ 전남 맹골도, 경북 독도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칙이 정한 외딴 섬에 거주하는 자 등이다. 거소투표 신고를 하려는 사람은 가까운 시·군·구청이나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거소투표신고서를 이용하거나 중앙선거관
사회
이화진 기자
2016.03.2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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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현근 기자] 관세청이 음성적으로 유통되는 블랙머니와 재산국외도피 등 불법적인 해외 자본유출입 차단에 조사역량을 집중한다.관세청은 지난 17일 인천세관 공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전국세관 조사관계관 회의’를 열고 불법적인 해외 자본유출입 차단에 전력하기로 했다.회의를 주재한 노석환 관세청 조사감시국장은 기업 비자금이나 세금회피를 통해 조성돼 음성적으로 유통되는 이른바 ‘블랙머니’와 재산국외도피를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노 국장은 먹거리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전략적인 단속, 마약·테러물품 밀반입 단속 등을 통해 국민건강과 사회안전 보호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엄정한 법 집행과 부정부패 척결을 주문했다.또한 조사에 착수한 사건은 신속하게 처리해 국민과 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해
사회
이현근 기자
2016.03.18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