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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프랑스, 이탈리아, 바티칸, 벨기에, 덴마크.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1일 유럽 5개 나라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대통령과 수행단은 모든 일정을 마치고 덴마크 코펜하겐 인근의 카스트럽 국제공항에서 서울공항으로 출발했다.문 대통령은 공항으로 나서기 전, 숙소에서 교민들과 환송 행사를 가졌으며, 앞서 코펜하겐 크리스티안보르 궁에서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Lars Lokke Rasmussen 덴마크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 언론 발표문을 발표했다.문 대통령은 라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왕국 총리의 초청으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덴마크왕국을 공식 방문했다.문 대통령은 방문기간 동안 라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왕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마그레테 2세 여왕을 면담
정치
고병용 기자
2018.10.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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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병주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종합부동산세는 점진적으로 올라간다"면서 "거래세 인하는 장기적 과제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우리사회의 구조적 문제나 복지를 포함한 중장기 과제 해결을 위한 증세 문제는 앞으로 공론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김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재부에 대한 국정감사 답변에서 "종부세는 인상하되 점진적으로 하고, 늘어나는 세수는 지역균형발전과 서민주택 안정에 쓰겠다는 세 가지 정책 방향에 따라 종부세를 개편했다"면서 "그래서 종부세는 궁극적으로 점진적으로 올라간다"고 내다봤다.그는 국회에서 조정 여지가 있을 것 같으냐는 질의에는 "(이번 개편안의) 최고세율 수준은 3.2%로 적정수준이라 생각하지만, 국회 논의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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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기자
2018.10.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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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19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지사와 관련한 녹취록을 틀겠다고 예고한 조원진(대한애국당·대구달서병) 의원이 결국 녹취록 재생을 포기했다.이날 오후 조 의원의 질의시간에 앞서 인재근 위원장은 "'국정감사 및 국정조사법'은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의 소추(訴追)에 관여할 목적으로 행사되어서는 아이니 된다고 돼있어 녹취 재생이 어렵다"고 조 의원에게 알렸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발언대에 놓고 틀면 된다. 녹취 재생에 알레르기 반응을 하지 마라. 법적 사안이 아니고 내 판단의 문제다"며 "틀 수 있는 방법이 많다. 국민정서상 어떨지 고민하는 것이다"고 말하고 녹취록을 틀지 않았다.그러면서 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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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용 기자
2018.10.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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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병주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19일 "낙하산 공기업들에 대한 즉각적인 전수 조사를 개시해 문재인정권에서 자행되는 고용세습의 뿌리 깊은 관행을 반드시 근절하겠다"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감사원 감사로 충분하다고 강변하고 있지만, 강도 높은 국정조사와 청문회, 신속하고 엄정한 검찰수사로 그 실체와 진상을 반드시 규명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 의혹 등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오늘 제출하겠다"면서 "국민을 기만하는 가짜 일자리, 국민의 뒤통수를 치는 고용세습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권력형 범죄행위란 점을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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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기자
2018.10.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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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병주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당대표가 국회 본청 215호에서 열린 제19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청와대의 독선이 도를 넘고 있다”며, “임종석 비서실장이 국정원장, 통일부장관, 국방부장관 등을 대동하고 비무장지대 안의 지뢰제거작업현장을 시찰했다. 이 뉴스를 보고, 저는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또 “모든 국민이 놀랐을 거다. 대통령의 해외순방 중에 비서실장이 자기 정치를 하고 있다”며, “임종석 비서실장은 대통령 비서실장 자격이 아니라 남북공동선언이행추진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갔다고 강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손 대표는 “대통령제 아래에서 비서실장의 처신은 신중해야 한다”며, “이래서 제왕적 대통령제는 폐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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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기자
2018.10.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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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19일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제18차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전달한 김정은 위원장의 방북 초청 메시지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공식 초청장이 오면, 갈 수 있다’고 사실상 방북을 수락했다. 교황 성하는 또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에 강력한 지지 의사도 밝혔다”며, “평화의 사도로서 흔쾌히 방북을 수락해주신 교황 성하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또 “교황 성하의 방북은 그 자체로 한반도 평화를 향한 국제사회의 지지”라며, “특히 한반도가 분단의 땅에서 평화의 땅으로 바뀌었음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역사적 사건이 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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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용 기자
2018.10.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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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병주기자] 무비자 관광제도를 운영중인 제주도를 통해 입국한 뒤 불법체류하는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중 해상을 통해 제주도를 벗어나 내륙으로 무단이탈하는 외국인 검거는 극소수에 불과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자유한국당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시·청도군, 농해수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무비자로 제주도를 방문했다 체류 가능 기간인 30일이 지나도 출국하지 않고 불법체류하는 외국인은 연평균 2천명 이상 늘고 있다.또한 관광업이 주력 산업인 제주의 특성을 감안하면 이들 중 대부분이 내륙지역으로 무단이탈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대체로 신원확인 절차가 까다로운 공항보다는 소규모 항ㆍ포구 등 해상을 통해 제주도를 무단이탈 하는 것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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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기자
2018.10.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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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바티칸 교황청 공식방문 이틀째인 18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이 프란치스코(Francesco) 교황을 예방하고, 면담을 나눈 뒤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북 가능성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이날 베드로광장을 가로질러 캄파네 문을 통과해 교황이 공식집무실인 교황궁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은 교황궁내원 궁정장관인 간스바인 대주교로부터 영접을 받았으며, 교황단 입구에서는 교황 의장단의 영접 행사가 진행됐다.청와대에 따르면 교황과의 만남에서는 배석자가 없는게 원칙으로, 통역 등 의사소통을 위한 최소한이 배석자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으며, 교황은 외부 인사와의 만남 때 나눈 대화에 대한 비밀을 지킬 것을 약속한다고 전해진다.수행원들은 2층으로, 김정숙 여사는 '배우자의 방'으로 안내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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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용 기자
2018.10.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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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18일 서울교통공사 직원 친인척이 무기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한 과정에서 불거진 특혜 논란에 대해 "특별히 비리가 있었다고 판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민봉 자유한국당 의원 질의에 "산하기관 직원 채용은 공정하고 공평한 과정을 거쳐 이뤄져야 한다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시장은 "당시 이른바 김군 사건(구의역 사고)이 있었던 이후 서울시는 경영효율화라는 이름 하에 안전조차 외주화해 생명을 위태롭게 해서는 안된다는 배경에서 추진한 것"이라며 "상시적이고 지속적으로 일하고 있던 사람에 대해 관행화된 외주화를 중단하고 일반 업무직으로 전환한다는 큰 원칙을 세웠다"고 말했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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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용 기자
2018.10.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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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18일 정부 재정정보시스템에 개발자가 은밀히 만든 '백도어'가 존재해 정보유출 통로로 활용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이 대표는 이날 열린 당 상무위원회에서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백스페이스를 2번 눌렀더니 관리자만 접근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났다고 한 말은 믿을 수가 없다"면서 "누군가 뒷문을 만들어놓고 여는 법을 알려준 것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백도어의 존재는 심대하고 중대한 문제이며 의도가 있었다면 심각한 범죄"라면서 "시스템 제작과 운영에 참여한 삼성SDS도 수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 대표는 "국민의 알권리를 강조했던 심재철 의원은 역시 알권리 차원에서 책임있는 해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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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용 기자
2018.10.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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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병주기자]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18일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 논란과 관련,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를 촉구했다.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청년 취업준비생에게 꿈의 직장 중 하나인 서울교통공사는 일자리세습이 가능한 귀족노조만의 꿀직장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노조 차원에서 직원 가족의 입사를 독려하고, 그래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황조사를 한다니까 노조가 거부하고, 특정 단체의 기획 입사 의혹도 나왔는데 악덕 재벌도 이렇게까지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정의와 공정, 평등이라는 단어를 도저히 찾아볼 수 없는 비리 종합세트"라고 비판했다.그는 "이런 일을 방치한 서울시장의 책임이 작지 않다"며 "국회가 이번 일에 대해 진상조사 할 책임이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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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기자
2018.10.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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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병주기자]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18일 "해양경찰이 확실히 달라졌다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조현배 해경청장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국민과 현장 중심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는 동시에, 해양경찰 전 직원이 업무를 함에 있어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자기 주도적으로 일하는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조 청장은 "국민이 해양경찰에게 바라는 것은 바다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완벽하게 책임져 달라는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체계 개선과 수색·구조 역량 강화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사고 초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긴급신고시스템을 개선하고 구조거점파출소를 운영하는 등 구조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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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기자
2018.10.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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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18일 "우리 당은 정부와 협의해 혁신 벤처기업을 위한 자금조달 시스템 개편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대기업은 돈이 넘쳐 고민이지만 벤처기업은 자금 부족에 시달린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수년째 이어지는 초저금리로 부동자금이 급증했다"며 "시중 여유자금을 생산적인 투자로 유인할 대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혁신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분야로 여유자금을 끌어들여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벤처 창업기업 투자를 들 수 있다"며 "스타트업, 벤처기업이 투자자금을 쉽게 조달할 방안을 마련하고, 은행들의 대출 관행도 다시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홍 원내대표는 또 세계경
정치
고병용 기자
2018.10.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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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병주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태권도 도복을 입고 나왔다.이 의원은 이날 국감 질의 시작 전 "국기 태권도는 세계 206개국 1억5천만명에 한국말로 한국의 충효를 가르치는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라며 "오늘은 세계 태권도인들에게 정말 뜻깊은 날"이라고 강조했다.그는 "태권도를 올림픽 공식종목으로 유지하고,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 영구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신념으로 도복을 입었다"며 "태권도를 많이 사랑해달라"고 호소했다. 태권도 공인 9단으로 알려진 이 의원의 태권도 사랑은 대단히 각별하다.안민석 문체위원장이 국감 도중 "이 의원이 아직 태권도 관련 질문을 안 했다"며 추가 발언 기회를 줄 정도로
정치
김병주 기자
2018.10.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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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서울교통공사 직원 친인척의 정규직 특혜 전환 의혹과 관련, "구의역 사망 청년의 안타까운 목숨값으로 노조원들이 고용세습 잔치판을 벌였다"고 비판했다.김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특권적 노동자 계층이 힘없는 일반 노동자들의 몫을 가져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김 위원장은 "식당·매점·이발소 직원까지 정규직으로 옷을 바꿔 입히고 친척을 끼워 넣은 파렴치한 행동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라며 "중앙정부는 정책환경을 조성하고, 지방정부는 폭력과 용납할 수 없는 비리를 방조했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이 정부 출범 때부터 노조와의 연합정부가 아닌지 우려했다"며 "노조에 포획되다시피 한 정부에서 노조가 반대하는 산업
정치
고병용 기자
2018.10.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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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교황청을 공식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후(현지시간) 교황청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의 집전으로 열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미사’에 참석했다.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도 함께했다.미사가 끝난 후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주제로 연설했다.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올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는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 모두의 가슴에 희망의 메아리로 울려 퍼질 것”이라며 “평화를 염원하는 우리 국민에게 큰 힘이 되고, 오늘 우리의 기도는 현실 속에서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특히 “우리는 기필코 평화를 이루고 분단을 극복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다음은 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치
고병용 기자
2018.10.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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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9,93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2명(무선 80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8년 10월 3주차 주중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76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10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1.0%p 내린 60.9%(매우 잘함 35.3%, 잘하는 편 25.6%)를 기록, 3주째 약보합세가 이어지며 60%대 초반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사립유치원 비리 파문, ‘이재명 경기지사 논란’, 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 논란 등 여론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각종 논란의 확산으로 한불 정상회담 관련 소식이 묻히면서, 방미 평화외교 직후 10월초부터 시작된
정치
고병용 기자
2018.10.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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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병주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7일 문재인 대통령 직속의 각종 위원회와 관련해 "대부분 신설 위원회는 아무런 성과를 못내고 책임지지 않으며 부처 위에 군림했다. 옥상옥 논란만 가중시켰다"며 "책임장관제 실현을 가로막게 한 실패작들"이라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현재 대통령 직속 위원회는 19개다. 문재인 대통령 때 신설된 게 6개"라며 "문 대통령 때 신설된 대부분의 위원회는 출범 당시 높은 의욕과 달리 정부 각 부처에 혼선만 불러왔고, 국가운영에 전혀 도움이 안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책기획위는 경제정책을 두고 오락가락했다. 그 산하에 있는 재정개혁특위는 금융소득 과세와 관련해 기획재정부랑 엇박자 혼
정치
김병주 기자
2018.10.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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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17일 "생리대뿐 아니라 주방용 도마에서도 라돈이 검출됐다"며 "라돈을 방출하는 모자나이트가 함유된 생활용품에 대한 전수조사를 당국에 촉구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환경보건시민센터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6월 방사선 최대 기준치를 초과한 생활용품들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안전성 조사를 의뢰했지만, 표면 방사선량이 안전하다는 결과만 제출한 채 측정방식을 놓고 여전히 식약처와 논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원안위에 조사를 의뢰했던 A사 제품의 방사선을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 자체 측정한 결과, 도마의 경우 기준치의 16배, 여성용 팬티라이너는 17배 초과했다"며 "2007년부터 2016년까지 A사가 직접 생산하
정치
고병용 기자
2018.10.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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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병주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7일 "사회적 대타협이 되느냐, 안되느냐가 그 사회의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유럽의 경우 사회적 대타협을 이루면 선진국으로 쉽게 들어가고 그렇지 못하면 정체되고 마는 것을 많이 목격했다"고 덧붙였다.이 대표는 "우리가 바로 그 지점에 와 있다"며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모든 국민이 함께하는 포용국가로 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당의 민생연석회의가 오늘 출범하고, 마침 민주노총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복귀 여부를 오늘 결정한다고 한다"며 "두 쌍두마차가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좋은 풍조를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
김병주 기자
2018.10.17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