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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이 벚꽃 시즌을 앞두고 벚꽃 관련 소셜 미디어 게시글을 분석한 결과 함께 즐기는 대상에 있어 ‘가족’의 동시 언급 빈도수가 4428회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뒤를 이어 ‘친구(2958회)’, ‘혼자(2160회)’, ‘연인(693회)’으로 이성 간의 데이트로써 벚꽃을 즐기기보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벚꽃을 즐기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벚꽃 빅데이터 분석은 다가오는 벚꽃 시즌을 어떻게 즐기는지 알아보기 위해 2017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게시된 온라인 블로그, 카페, SNS(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글 중 ‘벚꽃’이 언급된 총 219만건의 게시글을 분석한 것이다.◇벚꽃 관련 버즈량, 전년 동기 대
문화
이화진 기자
2018.04.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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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두 차례의 평양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예술단과 태권도 시범단이 4일 귀국했다.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이 이끈 방북단은 평양 순안공항에서 전세기를 타고 출발해 이날 새벽 3시4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윤상 예술단 음악감독은 ""다들 현실적으로 믿어지지 않을 만큼 감동했다"며 "인천에 도착해서야 내가 어떤 공연을 하고 왔나 실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제안했다는 가을 공연에 대해서는 "아직은 결정된 바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예술단은 평양을 떠나기 전 북한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이 주최한 환송 만찬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 부위원장은 "서로 오가면서 정을 나눈다면 새봄이 온다는 것을 감동 깊이 보여줬다"며 우리 예술단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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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04.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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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봄 여행주간(4월 28일~5월 13일)을 맞아 코레일과 협업으로 ‘만원의 행복’ 기차여행 참가신청을 5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한다.‘만원의 행복’은 봄 여행주간 기간 동안 단돈 만원으로 기차를 타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은 명소와 지역의 전통시장, 농촌마을을 체험할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이다. 올해 3년째로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높아짐에 따라 2400여 명에서 2800여 명으로 인원을 확대, 선착순이 아닌 추첨제로 변경 운영한다.이번 봄 여행주간에는 기차여행 총 20개의 코스가 준비돼 있다. 여행주간의 첫날인 28일 광주·담양·광주·함평 투어를 시작으로, 영월·제천 투어, 금산·무주·거창 투어, 여수 투어, 공주 투어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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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04.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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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서울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버튼 한 번으로 유명 문학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문학 자판기'를 송파구 청사 로비에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문학자판기란 자판기처럼 500자에서 2천 자 내외의 시·소설·수필 등 유명 문학작품 속 글이 무료로 인쇄돼 나오는 기계를 말한다.이는 생활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하고 책을 손에 들고 다니지 않아도 좋은 글을 읽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특별히 설치됐다.특히 문학자판기를 통해 주민들이 독서와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책 읽는 송파' 사업도 공고히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이번에 설치된 문학 자판기는 가로 33cm, 세로 25cm, 높이 1m 크기의 기계로 버튼만 누르면 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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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04.0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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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국내로 들어온 오대산사고본 '효종실록'1책(권지 20)을 국내 경매사를 통해 구매했다.이번에 구매한 '효종실록'은 1661년(현종 2년)에 편찬된 것으로 강원도 평창의 오대산사고에 보관됐다가 1913년에 일본 동경제국대학(현 도쿄대학)으로 반출됐다.당시 같이 반출된 실록들(총788책)은 1923년 일어난 관동대지진 때 대부분 소실됐고, '효종실록'도 당시 같이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었으나 지난해 11월 일본 경매에 나오면서 다시 세상에 나왔다.이를 국내의 문화재매매업자가 낙찰받아 국내로 들여왔는데, 국립고궁박물관은 '효종실록'이 국보급 문화재임을 고려해 법률 자문을 받아 소유권이 이 문화재매매업자에게 있음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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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04.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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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임병연기자] 엄용수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회장가 지난 30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의정 대상 &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방송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연합매일신문,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 한국소비자권리증진연대포럼이 주최했고 전국뉴스, 뉴스파일, 한국인물사연구원이 주관했다. 엄용수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회장은 ‘웃으며 사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웃음이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긍정적 사고방식과 자신감을 갖게 해 우리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는 내용을 자신만의 독특한 유머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국 각지를 다니며 강의를 하고 있다. 엄용수는 홍익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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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연 기자
2018.03.3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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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봄 여행주간(4월 28일~5월 13일)을 맞아 전국 10개 지역에서 ‘2018 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를 개최한다.한국관광공사는 2016년 가을 ‘2016 바스락(樂)길 걷기여행’을 시작으로 매년 봄, 가을 여행주간과 연계해 걷기여행축제를 개최하고 있다.‘걷기’라는 친환경 관광소재를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유명 걷기여행길 활용 행사를 공모 심사해 지원하는 전 국민 걷기여행 붐 조성 사업이다.올해에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에서 ‘제10회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조성된 올림픽 아리바우길을 걷는 ‘2018년 강릉 바우길 다함께 걷기축제’, 아름다운 금강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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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03.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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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소장 김명준)는 오는 4월1일부터 11월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30분 궁궐의 역사와 나무 이야기를 함께 들을 수 있는 창경궁 숲 해설 프로그램 '역사와 함께하는 창경궁 왕의 숲 이야기'를 (사)한국숲해설가협회(대표 차지철)와 함께 운영한다.창덕궁과 함께 동궐로 불리며 왕실의 생활공간으로 발전해온 창경궁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장희빈과 숙종, 영조와 사도세자, 정조 등 조선의 왕실 이야기와 더불어 500여 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고목들, 그리고 현재까지 남아있는 전각들이 어우러진 역사 경관림을 간직하고 있다.현재 창경궁에는 국보 제249호 동궐도(東闕圖)에 그려진 회화나무, 느티나무 등 고목을 비롯해 약 150여 종의 4만8000 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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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03.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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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매달 마지막 수요일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3월 ‘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에는 전국서 총 2000여개의 문화행사가 열린다.‘문화가 있는 날’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획 프로그램들이 공모와 선정을 마치고 3월부터 지역 곳곳을 찾아간다.지역 문예회관 등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작은 음악회’가 지역민들과 만날 채비를 마쳤다. 현악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기존의 클래식을 재해석한 특별공연 ‘소소한 콘서트-채음앙상블’을 5000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 ‘오은영의 더 판타스틱 매직 월드(The Fantastic Magic World)’는 충남 태안여자고등학교 대강당에서 무료로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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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03.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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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올해는 41년간 일반인의 접근이 통제됐던 1급 보안시설 석유탱크에서 복합문화시설로 재생, 작년 9월 시민 품으로 돌아온 ‘문화비축기지’ 운영을 본격화하는 첫 해다. 공연, 축제, 전시, 마켓 등 본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본격적으로 문화 ‘비축’을 시작한다.서울시는 ‘2018년 문화비축기지 운영전략’을 발표, 올해 주요 축제‧행사 일정을 공개하고 세부 프로그램은 기획부터 실행까지 시민력을 가동해 문화비축기지를 서울의 상징적인 문화공원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문화비축기지’는 조성단계부터 시민주도형 도시재생 프로세스를 적용한 데 이어 운영 전반에 대한 기획‧자문‧결정 등 주요사안을 ‘협치위원회’(민간전문가 등 17명)가 담당하고 있다. 서울시는 ‘문화비축기지’의 시민 주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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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03.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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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은 한국화랑협회와 공동으로 26일 오후 5시부터 홍콩한국문화원이 위치한 소호 올라(Oolaa)에서 '2018 한국 미술의 밤(Korean Art Night)' 행사를 개최한다.'한국 미술의 밤'은 한국 미술과 한국 작가에 관심 있는 홍콩 소재 갤러리, 박물관·미술관 관계자, 아티스트, 미술 컬렉터들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계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다.동 행사는 아티스트 토크(Artist Talk)와 함께 시작되는데, 전 아르코 관장 김찬동 큐레이터가 1960년부터 1980년까지 한국 미술을 소개하고, 이어서 이자원 홍콩대학교 방문 교수가 단색화에 담긴 전통과 도전에 대해 관객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진다.다음으로는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 김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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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03.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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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제22회 황매산철쭉제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16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인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황매산 군립공원에서 열린다.황매산(1천108m)은 철쭉 3대 명산 중 하나로 매년 봄철이면 하늘과 맞닿을 듯 드넓은 진분홍빛 산상 화원이 펼쳐진다.특히 정상아래 해발 800∼900m의 황매평전 목장지대로 이어진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는 보는 이들이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자연 그대로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다.만물의 형태를 갖춘 모산재의 기암괴석과 북서쪽 능선의 정상을 휘돌아 산 아래 황매평전 목장지대로 진분홍빛 철쭉군락지가 끝없이 이어져 매년 많은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다.또한 철쭉군락지 초입까지 찻길이 나 있어 자동차로 편하게 접근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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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03.2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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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관내 만60세 이상 치매·고위험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진행을 막는 인지 향상 프로그램인 '향기로운 기억찾기'를 연말까지 운영한다.향기로운 기억찾기는 꽃과 나무를 활용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 중구 어르신건강증진센터와 경로당에서 실시한다.프로그램에서는 ▲다육 식물정원 ▲포푸리(향주머니) 만들기 ▲봄꽃 꽃꽂이 등을 총 40회 제공하고 부양가족과도 ▲토피어리 만들기 ▲꽃다발 만들기 ▲조화꽃나무 만들기 등을 매월 한 번씩 진행하게 된다.또한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편목·말채를 이용한 이름표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화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시간을 함께 가질 예정이다.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긴장 완화와 치매 이행 방지를 도모하고 치매 노
문화
이화진 기자
2018.03.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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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함께 읽는 대한민국 ‘2018 책의 해’의 막이 올랐다.문화체육체육관광부는 22일 서울 종로구 출판문화회관에서 책의해조직위원회와 함께 ‘책의 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열었다.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조직위는 도종환 문체부 장관과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대한출판문회협회, 한국출판인회의, 한국서점조합연합회 등 출판·서점·도서관 등 범출판계와 문학계, 언론계 등 23개 기관·단체장 위원으로 참여한다.이날 출범식에서는 조직위원 위촉식과 상징(엠블럼) 공개, 주요 사업계획 발표,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책의 해’ 엠블럼(상징)과 슬로건(표어)도 공개했다. 표어인 ‘함께 읽는 2018 책의 해 - 무슨 책 읽어?’는 비독자들이 함께
문화
이화진 기자
2018.03.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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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서울시가 경영난으로 올 1월 폐관된 42년 역사의 정동 ‘세실극장’을 오는 4월 재개관한다.시가 장기 임대해 세실극장의 기능을 유지하고 극장을 운영할 비영리단체를 선정해 재임대하기로 했다. 잃어버리지 말아야 할 소중한 문화자산을 지키면서 시대에 맞는 모습으로 재생하는 ‘문화재생’ 방식을 통해서다.1976년 개관한 세실극장은 한국 연극문화는 물론 시대적 현대사, 건축·문화예술의 가치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공간이다. 그동안 5차례의 변화를 거치며 명맥을 유지해 왔지만 최근의 다양한 상업 미디어의 범람으로 순수연극이 인기를 잃고 재정적 어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올해 1월 폐관에 이르게 됐다.지금은 대학로가 연극의 메카로 인식돼 있지만 70~80년대 소극장 연극의 중심에
문화
이화진 기자
2018.03.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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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현근기자] 서울시가 봄철을 맞아 4개 물재생센터를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한다.각종 꽃놀이, 하수관련 교육프로그램, 나눔공유축제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서울하수도과학관 체험프로그램 확대운영작년에 개관한 중랑물재생센터의 서울하수도과학관은 우리나라의 하수도 역사와 하수처리기술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시설로 하수처리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보여주는 물순환 테마파크 등 가족단위 프로그램도 풍성하다.아울러 과학관 외부에는 축구장 5.5배 크기의 유채꽃밭을 조성하여 4월 초에는 노란 물결이 출렁일 것이다.◇벚꽃길 등 물재생센터별 개성있는 산책로 및 공원 마련또 물재생센터 곳곳에 봄바람을
문화
이현근 기자
2018.03.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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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비즈니스북스가 20년 가까이 전 세계 트렌드와 새로운 화두를 국내에 소개하는 세계 지식 포럼을 이끌었던 최은수 저자의 신간 ‘4차 산업혁명 그 이후 미래의 지배자들’을 출간했다.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 현장은 인간의 일자리가 기계로 대체되고, 금융권도 가상화폐 투자 등으로 부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는 미래를 바꿔놓을 기술에 대해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설명한다.2013년 여성 벤처 투자자 에일린 리가 기업 가치가 10억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을 유니콘 기업이라 명명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등에 업고 강자로 떠오른 유니콘 기업들은 전통적인 기업들과 다르게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실제로 차
문화
이화진 기자
2018.03.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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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서울시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명동에 얽힌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걸으며 즐기는 신규 도보 탐방 프로그램 '명동 역사문화투어'를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명동 역사문화투어는 명동성당 맞은편인 명동 문화공원을 기점으로 유네스코빌딩 앞까지 16개 지점을 지나는 코스다.코스 길이는 2km로 해설사의 설명을 곁들여도 90분 정도면 소화할 수 있다.중구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지점 간 거리가 짧아 지루할 틈이 없을 것"이라며 "쇼핑 명소로만 알던 명동의 또 다른 참모습을 느낄 기회"라고 덧붙였다.명동은 조선 시대 주류에서 소외된 양반이 많이 살았다는 '명례방'이 시초다.조선말 열강들이 침투할 때 일본인들이 터를 잡았으면서 일제 강점기에는 '명치정'으로 불렸다.해방 이후인
문화
이화진 기자
2018.03.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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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재청이 봄나들이 하기 좋은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 궁능의 봄꽃 개화시기와 궁능 봄꽃 7선을 선정해 공개했다.궁의 봄꽃 개화시기는 15일경 창덕궁 후원 내 관람지와 창경궁 경춘전 뒤편 화계(花階, 계단식 화단) 일원의 생강나무가 꽃망울을 터트리는 것을 시작으로, 창덕궁 낙선재 일원에 매화나무와 경복궁 경회루 일원에 벚나무 그리고 덕수궁 정관헌 화계일원에 모란 등이 차례대로 개화한다.조선왕릉에는 여주 영릉과 서울 태릉의 진달래, 고양 서오릉과 남양주 홍릉과 유릉의 벚꽃이 차례로 피어 왕릉의 역사를 간직한 소나무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봄 풍경을 만들어 준다.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봄을 만끽하고 싶다면 궁능 봄꽃 관람 추천장소 7선을 추천한다.봄의 화사함이 가득한 ▲
문화
이화진 기자
2018.03.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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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KT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기간에 전국의 발달 장애인 200여 명에게 경기 티켓을 지원하고 사랑의 봉사단과 함께 선수들을 응원한다.KT는 지난 9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소속 발달 장애인 20여 명과 함께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식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5일과 오는 18일에도 경기 응원에 나선다.장성군 장애인 복지관, 영광시각장애인 모바일점자도서관 등에 소속된 장애인 150여 명은 KT 사랑의 봉사단과 함께 동계패럴림픽 현장을 방문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선수들의 의지와 열정을 응원한다.특히 지난 15일 열린 아이스하키 준결승 경기에는 영광시각장애인 모바일점자도서관 소속의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전문 영상 해설사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시각장애인들은 경기를 직
문화
이화진 기자
2018.03.16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