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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1945년 해군이 창설된 이후 최초로 여군 함장과 고속정 편대장이 탄생한다. 화제의 주인공은 안희현 소령(해사57기, 37세)과 안미영 소령(사후98기, 37세).해군은 최근 전반기 장교보직심사위원회에서 여군 안희현 소령을 소해함인 고령함의 함장으로, 안미영 소령을 321고속정 편대의 편대장으로 선발했다. 2001년 여군 장교가 처음으로 함정에 배치된 이후 16년만이다.대한민국 해군의 첫 여군함장으로서 해군역사에 이름을 새기게 된 안희현 소령은 지난 6월 7일부터 23일까지 해군교육사령부에서 함장 보직전 교육과정을 받고 있으며 오는 8월 초 고령함 함장으로 취임한다. 현재는 합동군사대학교에서 교육통제장교로 근무하고 있다. 안희현 소령은 1999년 해군의 첫 여자
사회
이화진 기자
2017.06.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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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장석진 기자] 자동차 보험사기 예방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기법이 도입된다. 또 병역면탈자 조사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모델도 개발한다.행정자치부는 자동차 보험사기, 병역면탈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2017년도 공공 빅데이터 신규 분석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사업은 2014년도에 처음으로 추진했으며 매년 4~6개 과제를 새롭게 발굴한다.2014년에는 산불위험예보, 민원분석, CCTV사각지대 등이 2015년에는 공동주택 관리비 투명성 제고, 지역관광활성화 등 4개 과제가 지난해에는 실시간 관심 질병 예측, 실업급여 부정수급 방지 등의 과제가 발굴됐다.올해 추진되는 신규 분석사업은 자동차 보험사기, 병역면탈, 전기차 입지선정, 일자리 창출, 다문화 거주환경 등 5개 분야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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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진 기자
2017.06.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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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4회 대한민국 의정 대상 &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이번 시상식은 '연합매일신문', '대한민국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뉴스파일, 독도수호국민연합, 유기농신문 등이 주관했다. ‘대한민국 의정 대상’ 선정은 20대 국회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해 우리 사회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국회의원 가운데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의 시각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지지도를 얻은 인물을 중심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선정은 기자단과 전문교수진,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선정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심사진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해 각별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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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7.06.1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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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6일 고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에 대해 경찰이 공식 사과한 것과 관련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인권경찰로 거듭나 달라”고 당부했다.이 총리는 서울대병원이 백씨의 사인을 병사에서 외인사로 수정 발표하고 이철성 경찰청장이 그에 대해 사과한 것과 관련해 이날 상황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경찰의 본분은 국민의 생명과 신체·재산을 보호하는데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총리는 또 “모든 경찰관은 항시 이러한 본분을 기억하며 업무에 임해야 한다”면서 “특히 범죄를 예방하고 공권력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이행하라”고 지시했다.아울러 이 총리는 고인에 대해 다시 한 번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유족에게도 사인을 규명하는 과정에서 받았을 고통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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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7.06.1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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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현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에는 치명율이 높은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급증한다며 수산물의 안전한 구매·섭취에 주의를 당부했다.16일 식약처에 따르면 어패류는 장보기의 마지막에 구입해 신속히 냉장·냉동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또 날 것으로 섭취하는 횟감은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깨끗이 씻고 횟감용 칼과 도마를 반드시 구분해서 사용하며 사용한 조리도구는 세척·열탕 처리해야 비브리오균의 2차 오염을 막을 수 있다. 만성 간 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지 말고 충분히 가열·조리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이와 관련 식약처는 국민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28곳과 항·포구 55곳 횟집 등에서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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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근 기자
2017.06.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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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16일 재판을 받기 위해 처음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청사에 이날 오후 1시 40분쯤 도착한 우 전 수석은 “아직도 국정농단 사태를 몰랐다는 입장이냐”는 취재진 물음에 “법정에서 충분히 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 전 수석은 "국민의 축복 속에 선출된 대통령을 탄핵되게 한 정치적 책임을 준엄하게 느끼고 이 자리를 빌려 국민에게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사회
이화진 기자
2017.06.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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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한용덕 기자] 농촌진흥청은 16일 aT센터(서울 양재동) 4층 창조룸 전시실에서 국산 나리 신품종 합동평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평가회는 민간 나리 육종가와 정부 기관이 함께하는 자리로 분화 나리부터 종간잡종 나리까지 다양하고 화려한 나리의 아름다움을 한껏 즐길 수 있다.평가회에서는 국산 나리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보급을 확대하고자 재배농가, 유통업체, 종묘업계, 플로리스트, 소비자들이 참석해 평가를 거쳐 시장성 있는 품종을 선정한다.국산 나리 신품종 합동평가회에서는 국내에서 개발한 대표 나리 15품종과 새롭게 육성한 35여 계통을 만나볼 수 있다.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밀키웨이' 품종은 오리엔탈- 트럼펫(OT) 종간잡종 나리로 상아색의 꽃이 아름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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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기자
2017.06.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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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5일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 감염이 증가되는 상황과 관련해 “모든 방역 대응과 관련한 사항은 질병관리본부장 책임하에 선 조치하고 후 보고하라”고 지시했다.이 총리는 이날 질병관리본부장으로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메르스 발생현황과 국내 대응 준비상황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감염병 대응의 성공과 실패는 선제적 대응여부에 달려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질병관리본부장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의료기관 내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현재도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나 향후 대응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보고했다.이에 대해 이 총리는 “의료기관들이 메르스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갖고 의심환자 발생 시 적절한 대응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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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7.06.1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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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올해 9급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이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17일 일제히 실시된다.행정자치부는 17일 전국 342개 시험장에서 ‘2017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9급 필기시험일은 24일이다.이번 시험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1만 315명 모집에 22만 501명이 지원해 지난해 평균 경쟁률 18.8대 1보다 높은 21.4대 1을 기록했다.지역별로는 광주 33.3대 1, 대전 30.8대 1, 세종 29.0대 1, 부산 28.6대 1 순으로 나타났다.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6360명 선발에 16만 2046명이 몰려 2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술직군은 3955명 모집에 5만8천455명이 지원해
사회
이화진 기자
2017.06.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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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오는 2045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은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래인구추계 시·도편: 2015∼2045년’을 발표했다. 전국 17개 시·도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15년 654만명(12.8%), 2025년 1000만명을 넘어 2045년 1818만명(35.6%)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세종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고령자 비중이 30%를 초과하는 것이다.2015년 기준 전국에서 고령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전남(20.6%)은 2045년 이 비중이 두 배 이상 확대된 45.1%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또 경북·강원(43.4%), 전북(42.0%) 등이 뒤를 이었고, 서울(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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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호 기자
2017.06.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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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15일 주민등록 인구 51,732,586명 중 여자는 25,892,225명(50.1%), 남자는 25,840,361명(49.9%)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51,864명 더 많다. 여자와 남자인구 차이는 여자가 남자를 초과한 ’15년 6월 이래 계속 증가하여 그 차이가 커지고 있다.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올해 5월말 현재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732,586명으로 지난 4월말에 비해 9,683명(0.02%) 늘었다.주민등록 인구 중에서 거주자는 51,228,735명(99.03%), 거주불명자는 452,653명(0.87%), 재외국민은 51,198명(0.10%)이다.주민등록 세대수는 21,429,935세대로, ’17년 4월 21,402,062세대보다 27,873세
사회
이화진 기자
2017.06.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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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장석진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국가손상조사감시중앙지원단과 공동으로 오는 15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강당에서‘제18차 손상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손상예방이 안전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내용으로 축사를 한다. 손상 관련 전문가들은 손상발생 감시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관리 전략 수립 필요성에 대해 언급한다. 질병관리본부는 2005년부터 손상감시체계를 구축해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중심의 감시를 통해 우리나라 손상 발생 규모 등 국가 단위 통계를 안정적으로 산출하고 있다. 더불어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HP2020) 등 보건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손상은 연간 약 4백만 건 발생하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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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진 기자
2017.06.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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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앞으로는 환자가 병원을 옮길 때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 등 영상정보가 담긴 CD나 서류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이 환자의 진료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진료기록전송지원시스템’의 구축·운영 방안이 담긴 의료법 시행령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현재는 의료기관을 옮기는 경우에는 환자가 기존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종이나 CD로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그러나 앞으로는 환자가 원하는 경우라면 의료기관 간에 진료정보를 전자적으로 전송할 수 있게 된다.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을 갖춘 의료기관은 호환성이나 보안 등 표준적합성을 인증받은 뒤 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환자는 정보교류에 관한 동의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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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7.06.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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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보건복지부는 오는 14일‘제14회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김현진(여, 43세)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고 13일 밝혔다. 김현진씨는 31살에 헌혈을 시작해 현재까지 한 달에 평균 1.5회 정도로 헌혈을 해 현재까지 총 231회의 헌혈을 했다. 특히 백혈병 환아들에게 가장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헌혈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혈소판헌혈(1회 90분)을 202회나 했으며, 2007년 조혈모세포기증희망자로 등록하는 등 생명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그녀는 “잠깐의 불편함으로 생사의 기로에 선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고, 앞으로도 헌혈을 위해 건강관리를 열심히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올해 ‘제14회 세계 헌혈자의 날‘에는 이용구씨(228
사회
이화진 기자
2017.06.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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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장석진 기자] 경찰청은, 지난 5월 20일 필리핀 세부시 라푸라푸주에서 발생한 우리 교민 총기피살 사건 관련, 사건 발생 16일 만에 사건의 실체를 모두 규명하고 진범 3명 중 2명을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지 경찰 조사결과, 피해자의 내연녀인 필리핀 여성이 피해자에게 폭행을 당한 것에 앙심을 품고 자신의 필리핀 남자친구 등과 공모해 피해자를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청은, 필리핀 세부에서 여행가이드로 일하던 한국인 A씨(47세, 남)가 2017년 5월 20일 오후 4시 30분경 이웃에 의해 사체로 발견된 직후, 공동조사팀 3명(감식/범죄분석/시시티브이(CCTV))을 현지에 급파, 경찰주재관(경정 이용상)·코리안데스크 담당관(경감 심성원)과 함께 현지 경찰 수사를 지원했다
사회
장석진 기자
2017.06.1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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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9일 낮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있는 세종로 공원에 국민인수위원회의 소통창구로 마련된 ‘광화문 1번가’에서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과 직장맘들의 점심 번개가 열렸다.광화문 1번가는 ‘국민이 정권 인수의 문을 연다’는 취지로 마련된 열린 공간으로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촛불시위의 주체인 국민이 직접 국정운영에 참여하도록 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 철학이 반영된 곳이다.이날 광화문 1번가에서 열린 직장맘과의 점심번개는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됐고, 국민소통위원으로 임명된 서천석 소장도 함께했다. 고민정 부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직장맘들과 샌드위치를 먹으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서천석 소장은 “보육과 교육에 대한
사회
이화진 기자
2017.06.0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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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현근 기자] 관세청은 정부의 ‘지식재산 보호’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25부터 2일까지 이른바 ‘인형 뽑기방’에 공급되는 캐릭터 인형의 불법 수입·유통을 기획단속 해 시가 72억원 상당의 가짜 봉제인형 53만점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기획단속은 최근 ‘인형 뽑기방’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경품으로 지급되는 캐릭터 봉제인형 수요도 폭증 할 것으로 예상해, 봉제인형 수입·유통과정 전반에 걸쳐 지재권 침해, 유해성분 함유 등 안전성 미확보, 경품한도 미준수 등 불법행위를 차단하고자 실시했다.봉제인형 수입업자들은 일반인들이 외형만으로는 가품 봉제인형과 진품 봉제인형을 구별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해 정품 대비 약 30∼40% 가량 저렴*하게 위조 캐릭터 봉제인형을 뽑기방에
사회
이현근 기자
2017.06.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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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장석진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사행산업 총매출액이 2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카지노업, 경마, 경륜, 경정, 복권, 체육진흥투표권, 소싸움경기 등 우리나라 사행산업 현황을 담은 ‘2016년 사행산업 관련 통계’를 9일 발간했다.통계를 보면 2016년 기준 우리나라의 사행산업 총매출액은 총 21조 9777억원으로 2015년 20조5042억원과 비교해 7.2% 증가했다.경마가 전년도 보다 0.2% 증가한 7조 7459억원으로 총매출액이 가장 많았으며 체육진흥투표권이 28.8% 증가한 4조 4414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어 복권 3조 8855억원(9.3%), 카지노업(외국인카지노 포함)은 2조 9034억원(3.6%), 경륜은 2조 2818억원(0
사회
장석진 기자
2017.06.0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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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국민안전처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른 무더위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음식물 보관·관리·섭취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8일 식품안전정보포털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2~2016년 연평균 식중독 환자 수는 6325명을 기록했다.특히, 여름철(6~8월) 환자 수가 39%(2478명)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식중독 원인 시설별로는 학교가 46%(2917명)로 가장 많았고 음식점 25%(1565명), 학교 외 집단 급식시설 9%(588명)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식중독 사고를 유발하는 식품으로는 채소류와 육류가 꼽혔다. 주요 원인이 되는 병원성 대장균은 식재료나 조리음식을 상온에 방치하는 등 관리 부주의로 인해 많이 발생한다.
사회
이화진 기자
2017.06.0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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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경찰청은, 한국-베트남 양국 경찰기관 간 국제공조수사의 일환으로 베트남에서 도피 생활 중이던 한국인 범죄자 2명을 검거했고, 베트남 공안이 이들을 직접 호송해 국내로 송환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오OO씨(만 31세, 남)은 지난 2012년부터 2013년 사이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에 전화금융사기 전화 상담실을 차려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방식으로 한국인 피해자 5,716명으로부터 약 37억 원 상당을 편취 후 지난 2015년 2월경 캄보디아(이후 베트남으로 이동)로 도피했으며, 피의자 소OO씨(만 39세, 남)은 지난 2012년 2월에서 7월 사이 높은 이자를 미끼로 피해자를 속여 2억 원을 편취한 혐의로 징역 1년6월을 선고받은 뒤 처벌을 피하고자 곧이어
사회
하장호 기자
2017.06.08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