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육안 관측과 영상 촬영 등을 바탕으로 세월호 선체에 대한 세부 수색 및 수습계획을 마련하고, 오늘 선수 좌현 A데크(4층)부터 진입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현재 세월호 선체 내부는 구간별로 차이는 있으나, 일부 철재벽(steel wall)을 제외하고는 판넬로 된 간이벽체 등은 대부분 붕괴되어 바닥인 좌현 쪽으로 진흙과 함께 수 미터 높이로 쌓여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선체조사위원회와 현장수습본부, 코리아쌀베지는 수색을 위해 4층 A 데크 6개소(객실 3, 중앙로비 1, 선미 2)와 3층 B 데크 3개소(객실 1, 선미 2) 등 진출입구를 통해 수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층 A 데크는 선수 측 좌현 3개소와 선미 측 좌현
사회
이화진 기자
2017.04.18 10:38
-
[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와 투표참여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4대 종교 지도자들을 예방한다고 17일 밝혔다.홍 장관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나라가 도전과 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종교계가 난관 극복에 큰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하며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정신적 버팀목인 종교계에서 힘을 보태줄 것을 호소하고 국민들의 투표 참여 독려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우선 18일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 한국교회연합 정서영 대표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영훈 대표회장, 원불교 한은숙 교정원장을 차례로 예방한다.이어 20일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27일에는 천주교 서울대교
사회
이화진 기자
2017.04.17 20:25
-
[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19대 대통령선거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정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투·개표소 설치, 선거인 명부 작성 등 남아 있는 주요한 법정 선거사무를 빈틈없이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선거당일 발생할 수 있는 재해·재난, 안전사고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선거운동이 본격화돼 선거사범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은 24시간 총력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금품선거·흑색선전·여론조작·불법 단체동원·선거폭력 등 5대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인지수사를 확대하는 등 엄정히
사회
이화진 기자
2017.04.17 17:27
-
[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교통사고 후유증을 위한 국내 최대의 국립교통재활병원이 개원 2년여 만에 연평균 90%의 병상이 가동되고 누적 환자 수가 20만 명에 달하는 등 공공재활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고 국토교통부는 16일 밝혔다.국토부는 지난 2014년 10월에 교통사고 이후 후유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교통재활병원을 설립했고 현재 가톨릭 중앙의료원에 위·수탁 운영하고 있다.특히 이 병원은 교통사고 후 8~21일에 해당하는 아급성기 재활환자 중 중증·중등도 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현재 총 10개의 외래 진료과목으로 장애 뇌·척수·근골격계·소아 재활 등 유형별 전문 재활센터와 11개의 특수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사회
하장호 기자
2017.04.17 14:25
-
[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산림청이 개청 50주년을 맞아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숲에서 즐기는 공연문화 확산을 위해 50회의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15일 유명산 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4일까지 국립자연휴양림, 국립·민간수목원, 산림치유원, 숲체원에서 공연이 펼쳐진다.거리공연 형태로 인디밴드, 오카리나 등의 음악 공연은 물론 마임, 마술, 버블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진행된다.자세한 일정은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홈페이지(http://www.forest50.com/)에서 확인 가능하다.그동안 산림청은 다양한 형태의 음악회를 통해 문화와 숲을 연결시키는 노력을 해왔다. 매년 식목일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갖고 국립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자연휴양
사회
이화진 기자
2017.04.14 17:15
-
[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오는 2045년에는 혼자 사는 65세 이상 고령 노인 수가 절반에 육박할 전망이다.또 ‘1인 및 2인가구’가 가장 크게 증가하는 반면, 4인가구 비중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13일 발표한 ‘장래가구 추계:2015~2045년’에 따르면, 한국의 총 가구 수는 2015년 1901만 가구에서 2045년 2232만 가구로 늘어난다. 평균 가구원수는 2015년 2.53명, 2045년엔 2.1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45년, 고령자 가구 3배 ‘껑충’ 가구는 1인 또는 2인 이상이 모여서 취사, 취침 등 생계를 같이하는 생활 단위를 말한다. 세대는 일반가구에 한해 가구주와 그 가족의 친족관계에 따라 1세대 가구, 2세대 가구 등으로
사회
이화진 기자
2017.04.14 15:33
-
[전국뉴스 한용덕 기자] 검찰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폭로자인 고영태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4일 오후 3시 321호 법정에서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고씨는 인천본부세관장 이모 사무관으로부터 인사와 관련해 2000만원의 금품을 받은 '알선수재'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검찰은 지난 11일 저녁 고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해 신병을 확보한 상태다.고씨는 사기 혐의 관련 사건으로도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고소인측은 고씨가 주식 투자금 명목으로 8000만원을 빌렸다가 갚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밖에 2억원을 투자해 불법 인터넷 경마 도박 사이트를 공동 운영한 혐의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 의해 체포된 고씨는 법원에 체포적부심사를 청구했
사회
한용덕 기자
2017.04.14 13:47
-
[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9명은 전자정부에 대해 들어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8명 이상은 전자정부 서비스를 1번 이상 이용해 본 것으로 집계됐다.행정자치부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만 16~74세 국민 4000명을 대상으로 가구방문 면접조사를 통해 ‘2016 전자정부서비스 이용실태’를 조사했다고 13일 밝혔다.그 결과 전자정부서비스 인지도는 90.4%(전년대비1.4%p↑), 이용률은 85.8%(전년대비 9.1%p↑), 만족도는 95.8%(전년대비 2.2%p↑)로 나타났다.‘전자정부서비스 이용실태조사’는 지난 2012년 10월 관련 통계가 국가승인통계로 인정된 이후 다섯 번째 실시한 것이다. 이 조사는 행정서비스 이용현황, 전자정부서비스 이용현황, 전자정부서비스
사회
이화진 기자
2017.04.13 16:49
-
[전국뉴스 장석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인이 사용하는 화장품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국내 소비자들이 액체나 폼 형태의 ‘손세정제’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화장품이 인체에 미치는 위해정도를 평가하는데 필요한 화장품 사용량 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성인 남·녀 등 1,87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조사방법은 전국 5대 도시(6개 지역) 만 15세부터 59세까지 남·녀 1,538명(남583명, 여955명), 만 3세이하 영·유아 부모 336명(남170명, 여166명)을 선정하여, 평소 사용 중인 54개 제품(10개 유형·자외선차단제)을 화장품 유형에 따라 조사대상자들을 나누어 14일 동안 실제 사용한 양을 측정했다.우리나라 성인 남녀 화장품 사
사회
장석진 기자
2017.04.13 10:54
-
[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대통령기록전시관이 개관 1년여 만에 높은 인기와 호응으로 명실상부한 교육·문화·관광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은 12일 기준으로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 수가 20만 명을 돌파했다.이는 지난해 2월 16일 대통령기록전시관을 개관한 지 1년여 만에 이룬 쾌거다.개관 1년여 만의 관람객 20만 명 유치는 박물관, 미술관 등 전문 전시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다.일반 행정기관에서 운영하는 전시관으로서는 매우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처럼 대통령기록전시관은 언론 보도와 입소문을 타면서 세종청사를 찾은 각 부처 공무원이나 외국 공무원, 전국 초중고·대학생, 일반국민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는
사회
이화진 기자
2017.04.12 18:23
-
[전국뉴스 이현근 기자] 자유학기제를 이용해 사교육을 부추기거나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광고를 한 학원 88곳이 적발됐다.교육부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은 서울 강남·노원·양천구의 입시·보습학원 2341곳을 점검해 자유학기제를 이용한 광고와 선행학습을 부추기는 광고를 한 88개 학원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자유학기제를 이용해 사교육을 부추겨 적발된 광고는 8건이다. ‘자유학기제 기간 시험 부재로 인한 학습공백 최소화 강좌’, ‘중1 성적이 대입을 좌우한다’, ‘자유학기제로 인해 1학년 내신에 대한 부담감이 줄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결코, 절대, 부담없이 놀아서는 안 됩니다’ 등이었다.자유학기제를 이용한 불안 광고는 동일 지역 기준으로 전년 대비(15건) 감소했다.선행학습 유발 광고는 수능 실전 영단어
사회
이현근 기자
2017.04.12 18:18
-
[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은 평생 한번 이상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성인의 15.4%는 평생 한 번 이상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보건복지부가 12일 발표한 주요 정신질환의 유병률, 의료서비스 이용 현황 등에 관한 2016년도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요 17개 정신질환에 대해 조사된 정신질환 평생유병률은 25.4%(남 28.8%, 여 21.9%)로, 성인 4명 중 1명이 평생 한번 이상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지난 일 년 간 한 번 이상 정신질환에 이환된 적이 있는 사람의 비율을 나타내는 1년유병률은 11.9%(남 12.2%, 여 11.5%)로, 지난 1년 간 정신건강문제를 경험
사회
이화진 기자
2017.04.12 18:03
-
[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간기능 개선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 ‘라이넥주’,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등 98개 품목을 불법 판매한 유통업자 윤모씨(남, 56세) 등 10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적발하여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조사결과, 윤모씨는 2016년 2월경부터 2017년 2월경까지 의약품 제조업체 등으로부터 불법으로 공급받은 전문의약품 ‘뉴트리헥스주(일명 영양주사)’ 등 96품목과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2품목을 전·현직 간호(조무)사, 간병인, 가정주부, 일반인 등에게 6억 1,100만원 상당을 불법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윤모씨가 김모씨 등에게 불법 판매한 의약품에는 최근 병·의원 등에서 미용·피로회복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라이넥주(
사회
하장호 기자
2017.04.12 10:21
-
[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11일 오후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서울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에 소환조사 받기 위해 출석해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힌 뒤 경찰청사 내부로 들어갔다. 신 강남구청장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문재인을 지지하면 대한민국이 망하고,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더불어민주당 문 후보를 비방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 구청장이 발언한 카카오톡 대화방은 약 1000명이 참여한 대규모 대화방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
이화진 기자
2017.04.11 18:20
-
[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전자담배 액상용액과 흡입되는 기체의 유해성분을 비교해보면 제품에 따라 가열과 산화작용으로 포름알데히드 등 주요 유해성분 함량이 각각 19배, 11배 증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1일 정부 차원에서 처음으로 국내 유통되는 국산 및 외산 궐련담배 5종과 전자담배 35종을 수거해 흡연 시 입안으로 들어오는 연기에 포함된 유해 성분을 분석해 발표했다.이번 결과는 담배 유해성분표시 등의 제품관리와 담배 유해성분 공개 등의 금연정책에 활용돼 국민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궐련담배는 제조시기에 따라 성분함량 등이 달라질 수 있어 한국산업규격(KS H ISO8243)에 따라 구분한 전국 7개 권역 담배판매점 20곳에서 수거한 담배(5개제품, 제품별 400갑/년)를 대상
사회
하장호 기자
2017.04.11 17:28
-
[전국뉴스 이현근 기자] 완연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4월에는 유난히 많은 선거가 치러졌다. 1952년 4월에는 최초로 지방의회의원선거가 있었고 1996년 4월부터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실시되고 있다.선거는 흔히 국민이 정치에 참여하는 핵심적 권리라는 의미에서 ‘민주주의의 꽃’으로 일컬어진다. 70여 년 전 전쟁의 폐허 속에서 ‘민주주의의 꽃’을 피워낸 그때 그 시절의 이야기를 기록물을 통해 소개한다.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지난 1952년 4월 25일 제1대 지방의회의원선거일을 계기로 4월 ‘이달의 기록’ 주제를 ‘기록으로 보는 그 시절 선거풍경’으로 정하고 관련 기록물을 12일부터 누리집(http://www.archives.go.kr/)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11일 밝혔다.
사회
이현근 기자
2017.04.11 15:10
-
[전국뉴스 장석진 기자] 오는 7월 26일부터 근로자 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등 소득이 있는 모든 취업자의 개인형퇴직연금(IRP: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가입이 가능해 진다.국무회의는 11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개인형퇴직연금은 가입자가 스스로 자기 부담으로 노후소득을 적립해 연금화 할 수 있는 퇴직연금제도의 한 종류이다.가입자가 스스로 납입한 부담금에 대해서는 연간 최대 700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노후생활자금을 저축하는 계좌이다. 또한 근로자가 여러 차례 직장 이동을 하더라도 퇴직급여를 하나의 개인형퇴직연금으로 지급받아 연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우리나라의 빠른 고령화, 높은 노인빈곤율 등으로 은퇴 후
사회
장석진 기자
2017.04.11 15:06
-
[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1일 “외교와 안보 현안에 대해서는 차분하고 일관성 있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북한이 오늘부터 시작되는 최고인민회의 등 여러 기념일에 즈음해 추가 핵실험 등 보다 중대한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도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황 권한대행은 “지난 토요일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북한의 추가 도발에 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내주 초에는 펜스 부통령이 아시아 순방 첫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해 한미 간 대북정책 공조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군과 외교안보 부처에서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대북 경계태세를 더욱 강화해 주
사회
이화진 기자
2017.04.11 13:01
-
[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시행 6개월 동안 청탁금지법 위반신고는 총 2311건이며, 위반 유형별로는 부정청탁 135건, 금품 등 수수 412건, 외부강의등 기타 1764건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가 10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금품등 수수 신고는 공직자 등의 자진신고(255건, 62%)가 제3자 신고(157건, 38%)보다 많았으며, 현금 2000만원부터 양주·상품권·음료수까지 금액과 관계없이 반환 및 자진신고해 공직사회내 청탁금지법에 대한 높은 자율준수 의지를 보여줬다.부정청탁 신고(135건)의 경우 제3자 신고가 97건(71.9%), 공직자등의 자진신고가 38건(28.1%)이었다. 외부 강의 등 위
사회
하장호 기자
2017.04.11 12:29
-
[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다음달부터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관련 피의자들의 선고가 이어진다.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을 시작으로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에게 1심 선고가 내려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도 본격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3부(부장판사 김태업)는 오는 5월 18일 김영재 원장과 아내 박채윤 씨, 김상만 전 녹십자아이메드 원장의 재판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김 원장은 청와대에 드나들며 박 전 대통령에게 불법시술을 한 혐의와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위증' 혐의로 기소됐다.의료법 위반의 경우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대 5년
사회
이화진 기자
2017.04.11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