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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경기 남부와 충남 서부지역의 가뭄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정부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특별교부세 70억 원을 지원하고 급수체계를 조정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저수율이 ‘경계’ 단계에 도달한 보령댐은 공급량 일부를 인근 댐에서 대체 공급하는 급수체계 조정을 추진한다.5월 현재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161.1㎜로 평년 292.7㎜의 56% 수준이며 6~8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정부는 2015년 이후 지속되고 있는 가뭄에 대비해 지나해 10월부터 선제적으로 봄 가뭄대책을 추진해 왔다.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전국 다목적댐의 평균 저수율은 41.3%로 평년보다 높아 대부분의 지역에서 생활·공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으나, 충남 서부지역 8개
사회
이화진 기자
2017.05.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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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장석진 기자] 민선 지방자치가 시행된 지 21년 만에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수가 처음으로 30만명을 넘어섰다.행정자치부는 2016년 말 기준으로 지자체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수가 30만 3401명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민선 지방자치가 시작된 1995년 말 27만 7387명이던 지자체 공무원은 21년간 2만 6014명 늘어났다.지역별로는 유입 인구가 늘어난 경기도 공무원이 3만 4729명에서 4만 9875명으로 43.6% 늘어났고 인천(1만 997명→1만 3721명), 대전(6330명→7322명) 등도 증가 비율이 높았다.반면, 서울시는 5만 3956명에서 4만 9317명으로 공무원 수가 줄었다. 경남(2만 5114명→2만 3060명), 전남(2만 1681명→2만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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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진 기자
2017.05.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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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산림청은 27일 서울 관악산에서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100대 명산 클린(Clean) 현장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서울 둘레길 걷기행사와 함께 진행돼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하는 산행문화 개선 캠페인으로 열린다.캠페인 주요 내용은 ▲지정 등산로 이용하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하기 ▲흔적 남기지 않기 ▲산행은 둘 이상 함께 하기 ▲타인을 배려하는 산행예절 지키기 등이다.올해로 개청 50주년을 맞은 산림청은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100대 명산 클린(Clean)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캠페인은 산행 인구가 급증함에도 불구하고 성숙하지 못한 산행문화로 소중한 산림이 훼손되고 있는 것을 개선하기 위한 대국민 프로젝트
사회
이화진 기자
2017.05.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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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한용덕 기자]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주)동서제약웰빙(경북 영천시 소재)이 유통기한 경과 원료를 사용하여 제조한 ‘닥터큐톡스(Talk’s)’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경과된 유기농오렌지농축액(1.25%), 17베리혼합농축과즙액(1.25%)을 원료로 제조한 유통기한이 2018년 10월 28일까지인 닥터큐톡스(유형 : 아연, 프락토올리고당, 폴리덱스트로스) 제품이다.참고로 ‘닥터큐톡스’는 유통전문판매업체 경희제약식품사업부가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 동서제약웰빙에 의뢰하여 생산한 주문자 상표 부착(OEM) 제품이다.식약처는 제조·유통 업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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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기자
2017.05.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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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현근 기자]그 동안 침체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가든파이브가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주도한 활성화 노력과 인접 개발지구의 입주로 급속히 살아나고 있다. 가든파이브 라이프동내에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시티몰 유치에 성공했고 문정지구 내 법조타운과 업무단지의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내방객이 급증하고 있다.2011년 12월 박원순 서울시장의 가든파이브 방문 이후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가든파이브 활성화 방안 숙의와 청책 워크숍을 개최했고 이를 계기로 2013년 12월 ㈜현대백화점과 가든파이브 입점에 대한 양해각서가 체결되면서 현대시티몰 유치를 위한 관련 절차들을 밟았다. 양해각서 체결 이후 SH는 현대백화점 입점에 따른 개별소유자와 기존 임차인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침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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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근 기자
2017.05.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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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25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두 번째 공판이 열렸다. 앞선 1차 공판과 달리 이날은 '비선실세' 최순실씨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없이 박 전 대통령 홀로 법정에 서게 됐다.박 전 대통령은 1차 공판 때와 마찬가지로 말을 아끼며 침묵을 지켰다. 휴정을 앞두고 재판장이 "할 말이 있느냐"고 물었지만 "나중에 말하겠다"고 대답한 것이 이날 법정에서의 박 전 대통령 발언 전부다.반면 검찰과 변호인 간에는 불꽃튀는 신경전이 일었다.이날 법정에서는 재단 강제모금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재판 기록을 증거 조사햇다.검찰측은 이승철 전국졍제인연합회 부회장 등 사건 관계자들의 법정 증언 내용을 읊었으며, 전경련 관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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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7.05.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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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25일 오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뇌물공여 혐의 관련 18회 공판 오후 재판에 출석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사회
하장호 기자
2017.05.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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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25일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시스템으로 집계한 ’08년부터 ’17년 4월까지 주민등록 인구의 연령 분포 변화를 보면 0세에서 14세 비율은 17.2%에서 13.3%로 3.9%p 감소한 반면, 15세에서 64세 비율은 72.6%에서 72.9%로 0.3%p 증가했고 65세 이상 비율은 10.2%에서 13.8%로 3.6%p 증가하였다.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현재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722,903명으로 지난 3월말에 비해 7,968명(0.02%) 늘었다.주민등록 인구 중에서 거주자는 51,215,125명(99.02%), 거주불명자는 457,763명(0.89%), 재외국민은 50,015명(0.10%)이다.주민등록 세대수는 21,402,062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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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호 기자
2017.05.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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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국민으로부터 직접 정책을 제안받는 국민참여기구인 국민인수위원회가 24일 공식 출범한다.국민인수위원회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국민참여기구로 국민 모두가 인수위원이 돼 새 정부에 정책을 제안하는 위원회다. 출범 후 50일 동안 온라인과 광화문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국민정책 제안과 참여의 장을 개최한다.국민인수위는 이날 온라인상에 ‘광화문 광장’을 구현하겠다는 콘셉의 ‘광화문 1번가’ 홍보페이지(https://www.gwanghwamoon1st.go.kr)를 오픈하고 26일부터 온라인 정책접수를 받는다. 직접 민주주의의 상징인 광화문 광장을 온라인에 구현해 대통령과 국민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민주주의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다음 날인 25일 오후 2시 광화문 세종로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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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7.05.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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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한용덕 기자]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4월 한 달 간을 기소중지자 등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해양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전국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외국인 5명을 포함, 수배자 813명을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들은 사기, 절도를 비롯해 상해, 업무상과실선박파괴 등 다양한 혐의로 기소중지 되거나 벌금 미납으로 수배 중인 자들이다. 작년 한 해 동안 해경에서 검거한 수배자는 모두 446명으로, 이번 813명은 한 달 만에 검거한 실적으로는 매우 이례적인 수치이다.해경은 전년도에는 수·형사 요원 중심으로 지역적 검거활동을 실시했으나, 이번에는 경비함정, 안전센터 근무 경찰관까지 동원해 부족한 수사인력을 일시 보완해 전국적인 일제 단속을 실시함으로써, 그간 누적된 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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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기자
2017.05.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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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23일 오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대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회
이화진 기자
2017.05.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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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하장호 기자] 통계청이 23일 교육수준별 출생·사망·혼인·이혼에 대한 분석을 발표했다. 2015년 20세 이상 남자 전체의 혼인율(1천 명당 혼인건수)은 15.1건, 대졸이상(24.5건)이 가장 높고 고졸(9.8건), 중졸 이하(3.6건) 순으로 낮아졌다. 남자 대졸 이상의 평균초혼연령(32.5세)이 가장 낮고 고졸(32.8세), 중졸 이하(36.5세) 순으로 높아졌다. 2015년 여자 고졸의 합계출산율은 1.02명, 대졸 이상보다 0.3명 적었다. 2015년 20~49세 여자 전체의 합계출산율은 1.23명, 중졸 이하(1.60명)가 가장 높고 대졸 이상(1.32명), 고졸(1.02명) 순으로 낮아졌다.여자 고졸의 출산율은 대졸 이상에 비해 20대 후반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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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호 기자
2017.05.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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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현근 기자] 보건당국이 일찍 찾아온 더위로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물 보관·관리·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고온 다습한 여름에 주로 발생하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이른 더위 등 기후 변화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건수와 환자는 2014년 38건·1784명, 2015년 39건·2138명, 2016년 57건·2754명이었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분변에 오염된 물, 오염된 용수로 세척한 채소, 도축과정에서 오염된 육류 등을 통해 감염된다.특히 분변, 축산 폐수 등에 오염된 지하수, 하천수를 사용하여 채소를 재배하면 채소가 병원성대장균에 오염될 수 있다. 최근 5년간 병원성 대장균 식
사회
이현근 기자
2017.05.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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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장석진 기자] 국민안전처는 이 달 말 대학 축제가 집중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대학축제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연예인을 초청한 공연과 먹거리 장터가 주를 이루면서, 많은 인원이 한 곳에 일시에 모이게 돼 깔림이나 추락사고 또는 화기로 인한 사고 우려가 높다.지난해 5월 부경대 축제에서는 높이 1.6m 채광창 위에 올라가 인기 걸그룹의 공연을 보던 학생 2명이 7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2015년에는 고려대 축제장 먹거리 장터 내 튀김주점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해 학생 7명이 머리와 손등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다.이번 점검에는 국민안전처를 비롯해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부처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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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진 기자
2017.05.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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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경찰청은 보험개발원 및 11개 손해보험사와 협업해 ‘원클릭’ 자동차 종합보험 가입정보 조회 시스템을 구축하고 22일부터 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앞으로 운전자들이 자동차 종합보험 가입증명서를 별도로 경찰에 제출할 필요가 없으며, 교통사고 조사기간이 단축되는 등 국민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경찰의 교통사고 조사 과정에서 운전자의 자동차 종합보험 가입사항 확인은 필수적인 절차다. 그동안 교통사고 관련 운전자들이 직접 보험사에 종합보험 가입증명서 발급받아 팩스, 우편 등으로 경찰에 제출해야만 했다.교통사고 직후 경찰서로 동행해 조사를 진행하는 경우 운전자들이 보험사에 가입내역을 확인하고 가입증명서를 팩스로 발급받는데 통상 약 30분가량 소요되는 불
사회
이화진 기자
2017.05.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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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나타낸 법무부·검찰 조직의 지휘부 교체로 법무부 검찰인사 축소, 검찰의 청와대 권력 유착 끊기 등의 개혁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가장 큰 파장을 일으킨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은 22일 오전 서초동에 있는 청사로 출근해 공식업무를 시작했다.윤 지검장은 이례적으로 따로 취임식을 하지 않고 곧바로 업무에 돌입했다. 일부 직원들과 상견례를 하고 업무보고를 받은 것이 전부다. 파격적인 인사만큼이나 파격적인 행보라는 평가다.전일 청와대를 통해 인선이 발표된 이금로 법무부 차관과 봉욱 대검찰청 차장검사도 이날 곧바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현재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이 공석인 만큼은 이들은 각각 장관·총장 대행으로서 법무부와 검찰조직의 지휘체계를
사회
이화진 기자
2017.05.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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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장석진 기자] 기혼 여성 직장인들의 육아휴직 종료 후 복귀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한국 여성의 고용과 경력단절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를 낳고 육아휴직을 사용한 여성근로자 가운데 육아휴직 기간이 끝나고 직장에 복귀한 비율이 지난 2008년 68.7%에서 2015년 76.9%으로 증가했다.연도별 육아휴직 사용률과 복귀율을 살펴보면 2001년 육아휴직제도 도입 이후 육아휴직 사용률이 높아지는 것과 달리 복귀율은 낮아지는 흐름을 이어갔지만 2008년부터는 육아휴직 사용률과 육아휴직 후 복귀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지난 2009년에 출산을 하고 산전후휴가를 쓴 여성 근로자 가운데 52.5%가 육아휴직에 들어갔으며, 육아휴직 사용자 중 69%가
사회
장석진 기자
2017.05.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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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화진 기자] 국민안전처는 이른 무더위와 함께 물놀이 사고의 우려도 높아짐에 따라 ‘여름철 물놀이 안전대책 ’을 조기에 마련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물놀이 안전관리 대상은 총 5490곳으로 하천·계곡 1565곳, 해수욕장 257곳, 수영장 1224곳과 수상·레저 시설 1014곳, 유원시설 122곳 등이다. 안전처는 기상 여건과 지자체 특성에 따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물놀이 지역을 조사해 위험구역을 지정하고 안전시설을 정비하는 등 취약요소 안전관리를 강화한다.7∼8월에는 수상오토바이 등 레저기구의 무면허·음주운전에 대해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각 물놀이 시설별로 다음달까지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범정부 차원의
사회
이화진 기자
2017.05.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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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현근 기자]국회도서관(관장 이은철)은 5월 19일 팩트북 제60호 '미세먼지' 한눈에 보기를 발간했다. 미세먼지에는 다양한 위해 물질이 포함돼 있어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산하 국제암연구소는 이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호흡기, 안구, 피부 및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인체 건강에 심각한 위험인자로 인식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상당히 높아 영국, 독일, 일본, 호주 등 OECD 국가 대비 두 배 수준이고, 미세먼지 환경기준 역시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기준을 두 배 이상 초과하고 있어 국민 건강이 상당히 위협받고 있다. 정부는 2016년 6월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을 포함해 그동안 여러 차례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내
사회
이현근 기자
2017.05.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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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이현근 기자]그동안 각급 기관 및 단체에서 개별적으로 보유·관리하던 재난관리자원을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된다.국민안전처는 공공기관·단체 등이 보유하고 있는 재난관리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 시스템(DRSS)’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15일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재난 발생 시 어느 기관이, 어떤 자원을, 어디에, 얼마만큼 보유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재난현장에 필요자원을 투입할 수 있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민간단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원뿐만 아니라 의료 및 대피시설 등까지 포함돼 있다.국민안전처는 앞으로 시스템이 적극 활용되도록 전 중앙부처, 지자
사회
이현근 기자
2017.05.18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