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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한용덕기자]정부가 임대주택 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등록된 임대주택 사업자에게 임대소득세 등 각종 세금과 건강보험료 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이 같은 혜택에도 2020년까지 임대 사업자 등록이 활발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임대 등록 의무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제를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8.2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통해 단기 투자수요에 의한 집값 불안에 대처하고 실수요자가 중심이 되는 주택시장 질서가 바로 설 수 있도록 하는 종합적인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또 11월 29일 발표한 주거복지
경제
한용덕 기자
2017.12.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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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한용덕기자]13일 함께하는 사랑밭이 포항 지역 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가정에 장기 봉사단을 파견하여 주택 개보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지진 피해 지역인 흥해읍 소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10 가구에 우선적으로 보수 공사를 지원하고 집 개보수를 시작했다. 수리 공사는 무너진 담장 및 금이 간 주택 내외벽 미장, 도배, 시멘트 작업으로 이뤄진다. 현지에는 사랑밭 전문 봉사단이 파견되어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가정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복구 작업을 진행한다. 저소득 가구 10가정의 개보수 공사가 끝나는 날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현재 사랑밭 봉사단이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
세상사는 이야기
한용덕 기자
2017.12.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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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한용덕기자]13일 정리해고, 명예퇴직 등 불안정한 직장 생활 등으로 창업을 꿈꾸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1104명에게 ‘창업’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4.9%가 ‘한 번쯤은 창업에 도전해 볼 가치가 있다’고 답해 대다수가 창업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생활 중 실제로 창업을 고려해 본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절반에 가까운 45.5%가 창업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창업을 하고는 싶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24.5%), 현재 직장 생활과 창업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11.5%)는 답변도 있었다. 실제로 창업을 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도 있었으며(10.5%), 창업에 대해 한 번도
경제
한용덕 기자
2017.12.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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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한용덕기자]중부지방산림청은 2017년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위해 지난 11일 충북 보은군 회인면 건천리에 거주하는 모자가정과 다문화가정을 찾아 난방용 땔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또한 건천리 경로당 및 마을 주민을 직접 방문해 규제개혁 개선과제를 병행 홍보했다.사랑의 땔감나누기로 지원되는 땔감은 금년도 숲가꾸기 과정에서 나온 자투리 나무, 태풍 피해목 등으로 경제적으로 이용하기 어려운 나무를 장작으로 만들어 난방용 에너지로 활용하는 것이다.중부지방산림청은 충청남·북도, 대전시, 세종시 등 관할 시·군에 있는 150세대에 750㎥(1세대 당 5㎥)을 땔감을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12월에 집중 추진한다.지원대상은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등과 같은 취약
세상사는 이야기
한용덕 기자
2017.12.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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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한용덕기자]12일 서울시가 월드컵대교의 주탑 60m와 15개소의 수상 교각을 설치하고 교각과 교각을 연결하는 총 9개의 대블럭 거더(Girder, 교량 상부구조물) 중 3개를 설치·완료했다고 밝혔다. 월드컵대교는 2010년 3월 말에 착공하여 2017년 12월 현재 4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0년 8월 개통할 예정이다. 월드컵대교 상판을 구성하는 거더는 모두 전남 신안에 소재한 강교제작공장에서 길이 14m, 폭 31.4m, 높이 3m, 130~290톤의 소블럭으로 제작되며 서해~경인아라뱃길~한강을 잇는 해상으로 가양대교 인근 강교조립장까지 운반해 온다.(총 370㎞ / 약 50회) 거더를 공사 현장에서 직접 조립·제작하지 않고 완성품을 해상으로 바로 운반함으로
지역뉴스
한용덕 기자
2017.12.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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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한용덕기자] 12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이 북한산국립공원 내 미세먼지(PM2.5) 농도를 측정한 결과 같은 기간 인근 도심의 미세먼지 농도에 비해 최대 40%까지 낮게 측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연구진은 올해 7월 22일부터 9월 17일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환경학과 에어로졸 연구실(이태형 교수)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 구기지구 2곳에서 5분 간격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했다. 측정 결과 이 지역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8.5㎍/㎥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 강북구 우이동, 성북구 길음동, 은평구 불광동, 종로구 종로5가 등 대기오염 측정소 4곳에서 측정된 미세먼지 평균 농도 22.4㎍/㎥에 비해 17% 낮은 수치다. 특히 7월 23
안전/환경
한용덕 기자
2017.12.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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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한용덕기자]우리 민족의 상징인 ‘한글’과 개최도시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을 모티브로 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메달이 처음으로 일반에 선보였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1일 “내년 3월 9일부터 펼쳐지는 평창 동계패럴림픽 메달을 이날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페이스북과 트위터,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지름 92.5mm, 두께 최소 4.4mm에서 최대 9.42mm 규격인 메달 앞면은 패럴림픽 엠블럼 ‘아지토스’과 함께, 패럴림픽 규정에 따라 대회명 ‘2018 평창(PyeongChang 2018)’을 점자로 새겨 넣었다.또 개최도시 평창의 구름과 산, 나무, 바람을 각각 패턴화 함으로써 촉감으로도 평창의 자
문화
한용덕 기자
2017.12.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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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한용덕기자]연간 결제금액 7조원대, 900만이 이용하는 국내 대표 모바일 금융생활 플랫폼 ‘신한FAN’이 빅데이타 기반의 UX(Data-Driven UX) 시스템을 적용, 고객 개개인별 최적화 된 컨텐츠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고도화된 AI 알고리즘 기반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2017년 4월부터 8개월간 신한FAN 리뉴얼 프로젝트를 수행, 고객 사용경험 극대화 관점의 UX/UI 체제로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금번 개편은 AI 알고리즘으로 고객별 맞춤 혜택과 주요 메뉴 기능을 DIY형으로 제공하는 등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를 지향하고 이용자가 직관적으로 쉽고 빠르게 다양한 메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경제
한용덕 기자
2017.12.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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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한용덕기자]서울 노원구에 에너지 비용을 연간 약 97만 원 절약할 수 있는 국내 첫 ‘제로에너지’ 공동주택이 준공했다.국토교통부와 노원구는 7일 오전 서울시 노원구 에너지 제로주택(이하 EZ house)에서 ‘노원 제로에너지 실증 단지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노원 ‘EZ house’는 기후변화 문제 대응을 위해 국토부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에너지 자립주택이다.제로에너지 주택의 최대 장점은 단열과 기밀 등에 패시브 설계기술을 이용해 적은 에너지로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태양광이나 지열 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에너지 비용을 제로화할 수 있다.구체적으론 주택 내·외부에 외단열, 고기밀구조, 3중 로이유리, 외부 블라인드 등 단열 성능을
경제
한용덕 기자
2017.12.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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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한용덕기자]보건복지부는 2017년 보건산업 수출은 지난 2016년 102억 달러 대비 14.3% 증가한 117억 달러 내외, 일자리는 2016년 79만5천명 대비 4.6% 증가한 83만1천명 내외로 전망된다고 7일 밝혔다.보건산업 수출은 지난 2016년 최초로 100억 달러를 돌파하고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된 데 이어 2017년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오는 2018년에는 수출 다변화, 선진시장 진출 등 질적 성장이 이루어지면서 수출액이 16.0% 증가한 약 136억 달러에 달하는 등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2017년 3분기까지 보건산업(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수출액은 총 86억 달러(9조7천억원)로 전년 동기대비 15.5% 증가하고, 수입액은 81억9천만 달러
경제
한용덕 기자
2017.12.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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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한용덕기자]국토교통부는 6일 학계·업계·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관련 제도 개선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 포함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관련 제도 개선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준비됐다.국토부에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제도 개선방안’을 소개하고 제도 개선 관련 각 기관 업무의 변경 내용도 발표됐다.설명회에서 국토부 관계자는 “민간임대주택에 대해 투입되는 공적 지원에 걸맞은 공공성 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 수요자의 관점에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주택도시기금 출자, 공공택지 용적률 혜택 등 공적 지원은 임대료를 낮추고 일부 물량을 청년층 등에게 특별 공급하는 경우에만 적용되며 그 밖의 민간임대주
경제
한용덕 기자
2017.12.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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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한용덕기자]교육부는 새정부 교육철학인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입니다”를 바탕으로 교육의 국가책임성 및 공공성 강화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이 68조 2,322억원으로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2018년도 교육부 예산은 당초 정부안(68조 1,880억원) 대비 442억원 증액돼 2017년 본예산(61조 6,316조원) 대비 6조 6,006억원(10.7%) 늘어난 규모로서,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증액 1,157억원, 감액 715억원으로 조정됐으며, 유아 및 초·중등교육 53조 7,165억원, 고등교육 9조 4,984억원, 평생·직업교육 5,912억원, 교육일반 등 기타 4조 4,261억원으로 편성됐다.이러한 교육부 2018년도 예산 증가율(10.7%
사회
한용덕 기자
2017.12.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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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한용덕기자] 환경부가 ’사람과 자연의 건강성과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6조6356억원 규모의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6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발표했다. 당초 정부는 예산 5조5878억원, 기금 9275억원 등 총 6조5152억원 규모의 환경 예산 및 기금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국회 심의를 통해 12개 사업 455억 원이 감액되었고 26개 사업 1,659억 원이 증액되어 1,204억 원이 순증되었다. 2017년과 비교하여 예산은 205억 원(0.4%), 기금은 66억 원(0.7%) 감액되어 총 지출은 271억 원(0.4%) 감액되었다. 국회 심의를 통해 증액된 주요 사업들은 다음과 같다. 유독성 침출수가 확산되어 인근 지하
안전/환경
한용덕 기자
2017.12.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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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한용덕기자]국토교통부는 '제3차 물류시설개발 종합계획(안)'에 대한 관계기관ㆍ지자체·업계ㆍ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6일 오전 10시에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물류시설개발 종합계획은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물류시설의 합리적 개발·배치 및 물류체계의 효율화 등을 위해 수립하는 5년 단위의 법정계획이다.그 동안 교통연구원의 연구용역, 전문가 자문회의 및 지자체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향후 5년간의 물류시설 개발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안)을 마련했다.이번 계획에서는, 최신 물류 동향과 정부의 국정철학, 사회·경제·과학기술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친환경·안전 물류, 도시 생활물류, 물류복지, 미래형·첨단 물류
경제
한용덕 기자
2017.12.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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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한용덕기자]5일 통계청이 2016년 생명표를 발표했다.생명표란 현재의 연령별 사망 수준이 유지된다면 특정 연령의 사람이 향후 몇 세까지 살 수 있는지 추정한 통계표다. 생명표에 따르면, 2016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2.4년, 전년 대비 0.3년 증가했다. 2016년 연령별 사망확률을 따른다면 남자의 기대수명은 79.3년, 여자는 85.4년이며 전년 대비 남자는 0.3년, 여자는 0.2년 증가했다. 기대수명의 남녀 격차는 6.1년으로 전년 대비 0.1년 감소했고 남녀 간 격차는 1985년(8.6년)을 정점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2016년 60세 남자는 향후 22.5년, 여자는 27.2년 더 살 것으로 예상되며 10년 전 대비 60세의 기대여명이 남녀 모두 2.9년 증가했다
경제
한용덕 기자
2017.12.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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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한용덕기자] 4일 대한민국의 건강행복을 지켜온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강원도 시·군청 ‘사랑의 연탄 나눔식’을 개최하였다. 종합건강검진기관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는 4일 강원도청 도지사실을 방문하여 연탄 나눔식을 가지며 올해 연탄 5만장(환가액 3500만원)을 기증하였다. 김순이 이사장을 비롯한 KMI 임직원과 허기복 연탄은행 대표, 원주시의회 김정희 의원은 강원도청을 방문하여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만나고 강원도 5개 지역 연탄 지원을 약속했다. 올해 KMI가 지원하는 강원도 지역은 철원군, 양구군, 인제군, 속초시 5개 시·군청이며 각 1만장씩 지원할 계획이다. KMI는 작년 5만장을 강원지역 각 시·군청에 각각 지정 기탁한 것에
세상사는 이야기
한용덕 기자
2017.12.0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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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한용덕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2017년 3/4분기 국내 석유수급 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석유제품의 수입은 감소한 반면, 원유 수입과 석유제품의 생산·수출·소비는 모두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2017년 3/4분기에는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국내 정유사의 원유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원유 수입량은 전년동기 대비 6.2% 증가한 287.1백만 배럴을 기록했다.아시아, 미주, 유럽 지역으로부터 원유 수입이 증가하면서 중동産 원유 수입이 감소해 중동에 의존하고 있던 원유 수입선이 점차 다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미국산 원유 수입이 급증하면서 미국, 멕시코 등 미주지역으로부터 수입량이 71.9% 급증했다.지난 2016년 3/4분기에는 미국산 원유를 수
경제
한용덕 기자
2017.12.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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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한용덕기자] 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이 완화된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상공회의소가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기업호감지수’(CFI: Corporate Favorite Index)를 조사한 결과 기업에 대한 호감도가 지난해보다 8.2점 오른 55.8점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기업호감지수(CFI)는 50점을 넘으면 기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답변이 더 많은 것이고 50점 미만이면 그 반대다. 기업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상당폭 완화됐다. 지난해 33.0점에 불과했던 대기업 호감도가 올해에는 52.2점으로 올
경제
한용덕 기자
2017.12.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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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한용덕기자]1일 기상청이 2017년 11월의 기상특성을 발표했다. 11월은 춥고 건조했다. 전국 평균기온은 6.8℃로 평년의 7.6℃보다 낮았다. 전국 강수량은 12.7㎜로 평년의 46.7㎜보다 적었으며 평년비의 25%였다. 후반 상층의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돼 평년보다 기온이 낮았다. 전반에는 기온 변화가 크게 나타났으나, 후반에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추운 날이 계속되면서 전국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낮았다.전반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번갈아 받아 기온 변화가 크게 나타났다. 후반에는 우리나라 북동쪽의 북태평양~베링해 지역에 상층 고기압이 발달하여 정체한 가운데, 우리나라 북서쪽의 우랄산맥 부근으로도 상층 고기압이 발달하여 두 상층 고
안전/환경
한용덕 기자
2017.12.0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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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한용덕기자]환경부는 전국 농촌 지역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영농폐기물은 가을철 경작 때 사용하고 버려진 폐비닐과 폐농약용기 등이며 이들 폐기물을 방치할 경우 불법소각으로 환경오염을 비롯해 겨울철 산불 발생의 우려가 높다.환경부는 집중 수거 기간 동안 농촌 지역 내 기업, 마을부녀회, 청년회 등과 협조해 각 지역에 따라 수거 행사를 개최한다.또한, 지역 농민들에게 영농폐기물 올바른 배출방법과 수거보상금 제도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수거보상금 제도란 농민이 영농폐기물을 직접 마을 공동집하장으로 가져오면 폐기물 종류 및 양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폐비닐은 50∼330원/kg(지자체별
안전/환경
한용덕 기자
2017.12.01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