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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포도와 와인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새로운 활력을 이끌 영동와인터널이 오늘 23일 2018 영동포도축제 개최에 맞춰 첫선을 보인다.이곳은 와인 생산과 판매 기능을 갖춘 '복합테마관광시설'이다.이 터널은 충청북도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며, 영동군 역점사업인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의 핵심이다.지난해 말에는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로하스인증을 획득했다.총 사업비 135억 원이 투입, 영동의 명품 와인을 소재로 폭 4∼12m, 높이 4∼8m, 길이 420m로 규모로 조성됐다.현재 내부 인테리어 작업까지 마무리 짓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과 낭만 가득한 추억을 만들어 줄 채비를 갖추고 있다.포도축제기간인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대한민국 NO.1 와인뮤지
문화
이화진 기자
2018.08.2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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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이 오는 9월 2일부터 15일, 10월 6일부터 20일(매주 화요일 제외)까지 1일 2회씩 총 50회 진행된다.'경복궁 별빛야행'은 궁궐 문화콘텐츠 다양화를 목적으로 궁중음식 체험과 전통공연, 경복궁 야간해설 탐방이 결합한 특색 있는 행사로 지난 2016년 첫선을 보인 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행사다.올해 '경복궁 별빛야행'은 예년과 달리 경복궁이 담고 있는 옛이야기가 더해져 관람객들이 더욱 풍성한 체험을 할 수 있다.지난 상반기에는 5월부터 6월까지 국민의 큰 관심과 사랑 속에 총 17일간 운영됐다.하반기 행사는 특별히 2부제로 진행돼, 더욱 많은 관람객이 경복궁 별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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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08.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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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재청은 강화군, 한국문화재재단, ㈔섬 연구소와 공동으로 천연기념물 제304호 강화 볼음도 은행나무 민속행사를 17일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리 현지에서 개최했다.강화 볼음도 은행나무(수나무)는 수령 800년(추정), 가슴높이 줄기 둘레 9m, 밑동 둘레 9.8m, 키 24m로, 북한 황해도 연안의 은행나무(암나무)와 부부 은행나무 중 수나무였다고 한다.약 800여 년 전 홍수로 인해 황해도 연안군 호남리에서 뿌리째 떠내려와 볼음도 어민들이 이를 건져다 심은 나무라고 전해지고 있다.북한의 은행나무도 북한 천연기념물 제165호 '연안 은행나무'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남북이 분단되기 전까지는 양측의 주민들이 서로 연락해 음력 정월 그믐에 맞춰 각각 제를 지내왔으나 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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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08.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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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오는 20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본관에서 '2018 한복포럼'을 개최한다.'지역 한복문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복 분야의 민간단체, 한복업계 종사자, 지자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한복문화 실태와 확산 방안을 논의한다.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부산광역시의 '한복길 개발', 충청남도 서천의 '한산모시문화제' 등 국내 사례를 소개하고, 2부에서는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의 전통복식 활용 우수사례 등 해외 사례 발표와 함께 정책 제안이 이어진다.각 지역을 대표하는 한복 관계자 4인은 지역 한복문화 발굴을 위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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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08.1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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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소장 조성래)는 동궐도로 보는 창경궁이란 주제로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관람' 해설 행사를 9월과 10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30분에 운영한다.창경궁은 고종 재위 당시인 1860년대까지 원래의 모습을 유지하며 2천여 칸이 넘는 건물이 있었으나 1908년부터 일제에 의해 많은 건물이 소실되며 옛 모습을 잃어갔다.현재는 일부 복원 등을 통해 명정전 등 450여 칸('대온실'과 '과학의 문'은 별도) 가량이 남아 있다.창경궁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관람 행사는 현재 창경궁 내 빈터로 남아 있는 관원들의 업무 공간인 궐내각사(闕內各司) 지역의 군무를 담당하는 도총부(都摠府), 궁궐의 말과 가마 등 탈것들을 관리하는 내사복시(內司僕寺)와 왕세자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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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08.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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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15일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태극기인 ‘고종이 데니에게 하사한 태극기’를 일주일간 특별 공개한다. 줄여서 ‘데니 태극기’라고 부르는 이 태극기는 등록문화재 제382호로 고종이 자신의 외교고문이었던 미국인 데니(Owen N. Denny, 1838-1900)가 미국으로 돌아갈 때 하사한 태극기다.데니는 1886년 청나라 리훙장의 추천으로 고종의 외교고문이 되었지만 자주외교를 원하는 고종의 뜻에 따라 청나라의 부당한 간섭을 신랄하게 비판하며 조선이 주권독립국임을 주장했다.그는 러시아를 비롯한 유럽의 국가들과 협조할 것을 권고하는 등 청나라를 견제하는 외교 활동으로 청나라의 미움을 받아 1890년 외교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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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08.1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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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백범 김구(1876∼1949)가 1949년에 안중근 의사 순국 39주년을 기념해 쓴 글씨를 독립운동가 김형진(1861∼1898)의 후손으로부터 기증받아 지난 5일 국립고궁박물관으로 무사히 인도했다.이번에 고국에 돌아온 김구의 글씨 '광명정대(光明正大)'는 1949년 3월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 39주년을 맞아 김구가 독립운동 동지였던 김형진의 손자 김용식에게 손수 써 선물한 것이다.참고로, 광명정대(光明正大)란 언행이 떳떳하고 정당함을 뜻한다.독립운동가 김형진은 김구와 1895년 무력으로 일제를 격퇴할 것을 결의하고 중국 심양에 원조를 요청하기 위해 동행했으며, 1896년에는 김구와 함께 의병에 가담해 활발하게 활동했다.그러나 1898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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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08.1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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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예스24 8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가 7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독주를 하고 있다. ‘역사의 역사’는 고대부터 최근까지 역사서와 역사가들이 서술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유시민 작가의 최신작이다.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신간 ‘열두 발자국’은 지난 주보다 한 계단 오른 2위를 차지했다.신간 에세이가 연이어 출간되면서 에세이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기분부전장애(가벼운 우울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를 가진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12주 간 대화를 엮어낸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두 계단 내려가 4위를 기록했고, ‘나’를 잃어가는 세상 속에서 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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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08.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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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사장 김낙순)이 지난 4일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에서 진도와 임자도 유소년 승마단 간의 '승마대항전'을 개최했다.진도와 임자도에서 활동 중인 유소년 선수 46명이 참가했으며 가족 등 100여 명이 참관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개인전 4경기, 단체전 1경기에서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다.그 결과 개인전은 3개 경기를 임자도의 선수들이, 1개 경기를 진도 소속 선수가 차지했다.개인전 3위안 입상에 성공한 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다.단체전은 임자도 선수들이 승리했고 상장과 트로피를 받았다.이날 특별히 한국마사회 승마지원단 소속의 국가대표 출신 교관이 현장을 찾아 전문적인 강습을 진행했다.유소년 승마선수들이 꿈꾸는 승마선수들을 가까이 보
문화
이화진 기자
2018.08.0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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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희망의 선율이 서울광장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서울시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은 광복 73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오후 8시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대규모로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서울시향 광복 73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음악회는 5천 석 규모이며, 시민들 누구나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즐길 수 있다. 전석 무료이며, 독립유공자 후손인 광복회회원이 특별손님으로 초청된다.올해 음악회 주제는 광복의 진정한 완성이라 할 수 있는 ‘한반도 평화’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젊은 음악가들과의 특별한 협연도 마련돼 있다.시와 서울시향은 광복절을 경축하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05년부터 해마다
문화
이화진 기자
2018.08.0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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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연세대학교박물관이 지난 6월부터 약 40일에 걸쳐 강원도 정선군 남면 낙동리에 자리한 석회암 동굴을 조사한 결과 1층부터 4층까지 형성된 구석기 시대 퇴적층이 확인됐다.2017년에 이어 진행된 올해 발굴조사는 동굴 안쪽의 구석기 문화층을 대상으로 했으며 구석기 시대 퇴적층에서는 사슴, 노루, 사향노루, 산양, 곰 등의 대형 동물 화석과 갈밭쥐, 비단털쥐, 박쥐 등의 소형 동물 화석이 발견됐다.또한 참마자, 피라미 등으로 보이는 작은 물고기 등뼈와 새 뼈 등 자연유물 화석도 출토됐다.인공유물로는 주로 석회암 또는 규암을 이용해 만든 뗀석기를 비롯해 여러 점의 그물추(어망추)가 발견됐다.가장 주목되는 것은 작은 자갈돌을 이용해 만든 그물추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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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08.0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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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2018년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이 8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창덕궁에서 진행된다.2010년부터 시작된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다.고즈넉한 달빛 아래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창덕궁과 조선왕조의 이야기를 전문 해설사를 통해 들을 수 있고 전통예술공연과 그림자극 관람, 달빛 아래 후원의 운치를 만끽하는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매년 뜨거운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하반기 달빛기행은 총 64회로 진행한다.8월 23일부터 9월 16일까지는 1부제 행사로 진행하며(오후 8시∼ 오후 10시/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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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2018.08.0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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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선비이자 참 스승인 '남명 조식'의 일대기가 마당극으로 재탄생한다.산청군과 경남 대표 문화예술단체 '극단 큰들'은 지난 1일 오후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남명 조식' 마당극 제작 스토리 시연회를 했다.시연회에는 극단 큰들과 산청군,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본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마당극 '남명 조식'은 나라의 안녕과 백성의 행복을 위해 임금에게 쓴소리도 마다치 않았던 '처사' 남명 조식 선생의 이야기가 담겼다.특히 선생이 마지막까지 기거하며 곽재우, 정인홍 등 의병장을 비롯한 수많은 제자를 길러낸 산천재와 선생이 마음의 때를 씻기 위해 자주 들렀다는 덕천강변의 세심정, 후학들이 선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덕천서원 등 '남명
문화
이화진 기자
2018.08.0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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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라이엇게임즈(대표이사 이승현), ㈔문화재형사회적기업협의회(대표 장남경)와 함께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의병 관련 문화재를 알리고 역사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제2회 의병축제 '의로운 참여, 이름 없는 영웅을 기억하다' 프로그램을 서울 시민청 갤러리(지하 1층)에서 운영한다.이는 정부-기업-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문화재 분야 다자간 민관협력 사업이다.이번 의병축제는 국난을 이겨내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라를 구한 의병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의병 관련 문화재보호에 대한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것이다.세부적으로 ▲'이름 없는 영웅박물관' 전시 ▲'의병 역사 돋보기' 시민강좌 ▲'의병 타임머신' 의병 사적지 탐방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의병축제 프로그램이 진
문화
이화진 기자
2018.08.0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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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충북 영동군의 대표 피서지 상촌면 물한계곡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자연 속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1일 상촌면에 따르면 오는 4일 오후 7시 물한계곡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신명나고 다채로운 행사로 가득한 '물한계곡 음악회'가 열린다.올해 아홉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계곡을 찾은 피서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져 폭염을 잠시 잊고 문화예술의 기회를 향유하고자 물한계곡음악회 추진위원회에서 마련했다.'퀸스타' 회원들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동현, 석양 등의 초대가수와 감미로운 색소폰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빠져들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된다.이어 피서객들과 주민이 즉석에서 노래와 댄스 실력을 겨루는 등 화합과 공감의 어울림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면 관계자는 "한여
문화
이화진 기자
2018.08.0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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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우리 국민의 83.5%는 장기적(79.6%) 혹은 이른 시일 내(3.9%)에 남북통일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통일로 인한 이익이 클 것’이라는 응답은 64.6%로, 국민 상당수가 통일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남북관계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이번 여론조사는 국민들의 남북관계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시계열적으로 분석해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문체부 차원에서 이뤄졌다. 문체부는 격월 간격으로 이 조사를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북한 주민을 한민족으로 인식하는지에 대해 “그렇다”라는 응답은 83.6%로 “그렇지 않다”(16.4%)라는 응답을 크게 상
문화
이화진 기자
2018.07.3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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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아관파천 당시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이어(移御)할 때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일명 '고종의 길'을 3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10월 정식 개방하기 전에 8월 한 달간 국민에게 시범적으로 공개한다.'고종의 길'은 덕수궁 돌담길에서 정동공원과 러시아 공사관까지 이어지는 총 120m의 길로, 덕수궁 선원전 부지가 2011년 미국과 토지교환을 통해 우리나라 소유의 토지가 되면서 그 경계에 석축과 담장을 쌓아 복원한 것이다.고종의 길과 맞붙어 있는 덕수궁 선원전 영역은 왕들의 어진과 신주 등을 모시던 장소로, 원래는 세종대로변에 있었으나 1900년 화재로 타게 되자 1901년 당시 미국 공사관 북쪽 수어청 자리(현재 정동 1-8번지)에 옮겨오게 됐으며,
문화
이화진 기자
2018.07.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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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함양군은 함양여주축제위원회(위원장 이문현)의 주최 주관으로 오는 4∼5일 안의면 농월정 일원에서 건강 100세 시대 대표적인 항노화식품 여주를 활용한 '2018 함양 여주 항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여주축제는 함양군의 주요 관광지인 농월정과 선비탐방로와 연계해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과 숲, 시원한 계곡이 어우러져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무더위를 잊는 힐링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주요 체험행사로는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여주음식만들기(여주피클), 현장에서 직접 인절미를 만들어 나눠 먹는 떡만들기 체험, 봉숭아 물 들이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이외에도 산과 물, 그리고 정자가 어우러진 선비탐방로 걷기, 머그컵만들기, 캐릭터 비즈 만들기 등 가족과 함
문화
이화진 기자
2018.07.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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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광복절 기념 특별기획전 '광복군 이야기'를 선보인다.한국광복군은 1940년 9월 17일 중경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군(國軍)'으로 조직됐다.광복군은 미국전략사무실(OSS)과 협약을 맺고 특무공작훈련을 실시했으며 1945년 8월에는 국내 진공작전을 수행할 예정이었지만 이 작전계획을 실천에 옮기기 직전 일본이 항복을 선언하고 말았다.광복 이후 광복군은 한반도 안에서 어떠한 정부나 군대도 인정하지 않겠다고 한 미 군정의 발표에 따라 무장을 해제한 채 국내에 귀국하였다.본 전시에서는 한국광복군의 창설 과정과 활동 등의 내용과 함께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 후 한중 대표들의
문화
이화진 기자
2018.07.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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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여름철 휴가하면 푸른 바다, 아름다운 해변, 화려한 야경을 떠올리기 쉽다. 특히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해양관광상품은 여름철 휴가로 손색이 없다.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바다에서 무더운 날씨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며 즐기는 것은 어떨까?해양수산부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찾아 즐길만한 해양 관광지 등을 추천했다. 푸른 물결 넘실대는 바다에서 해양관광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각종 체험과 행사도 함께 소개한다.◇휴식+즐거움 팔색조 매력…‘해양관광상품’ 즐겨요어촌에서 글램핑, 서핑과 템플스테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관광지와 맛있는 음식, 해양레저스포츠 및 어촌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우수 해양관광상품’이 있다.해수부
문화
이화진 기자
2018.07.25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