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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고용위기를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3조9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조선업과 자동차산업 구조조정으로 생산과 고용이 위축된 경남과 전북, 울산지역에는 1조원을 투입해 추가 위기를 차단하기로 했다.정부는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청년일자리 및 지역대책 추진을 위한 추경 편성안’을 의결했다.이번 추경의 쓰임새는 크게 청년일자리 대책 2조9000억원과 구조조정 지역 및 업종 대책 1조원 등 2가지로 나뉜다.청년일자리 대책은 ▲청년층 소득·주거·자산형성 지원 1조7000억원 ▲창업활성화 8000억원 ▲새로운 취업기회 창출 2000억원 ▲선취업·후진학 지원 1000억원 ▲취·창업 실질역량 강화 1000억
정치
고병용 기자
2018.04.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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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진구기자] 바른미래당 유승민·박주선 공동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 등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5일 국회 본청 로텐더홀 계단에서 `방송장악 금지법 처리 촉구 규탄대회'에서 구호를 외치며 농성했다.바른미래당은 국회 공전 상황과 관련해 "내로남불 민주당은 방송장악 금지법 처리에 즉각 동참하라"고 방송법 처리를 요구했다.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방송장악금지법 처리 촉구 및 민주당 규탄대회'를 열고 결의문에서 "방송은 공공의 것이요, 국민의 것이어야 한다"며 "너무도 상식적인 이 원칙을 바로 세우기 위해 2년 전 162명의 의원들이 방송장악 금지법을 발의했다. 민주당 의원들이 가장 앞장서 116명이나 참여했고 농성까지 하며 법안 통과를 요구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바
정치
김진구 기자
2018.04.0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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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바른미래당은 더불어민주당이 집권 여당이 된 뒤 방송법 개정안 처리에 소극적으로 돌변했다며 적폐를 청산한다는 각오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박주선 공동대표는 5일 의원총회에서 정권의 인사 개입을 막는 방송법 개정안은 민주당이 주도하고 국민의당이 공조해 발의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유승민 공동대표 역시 "문재인 대통령의 비상식적인 말 한마디에 민주당 의원들이 모두 꼬리를 내렸다"며 지금 임명된 MBC 사장 역시 개정된 법에 따라 새로 선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
고병용 기자
2018.04.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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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개헌을 둘러싼 자유한국당의 최근 발언이 도를 넘고 있다"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개헌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우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성태 원내대표가 자신을 청와대 국회 출장소장으로 비난한 점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제1야당의 품격은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는 것부터 시작한다"며 "자유한국당이 주장하는 내각제 개헌안은 국민이 원하는 개헌도, 국민을 위한 개헌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정치
이화진 기자
2018.04.0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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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자유한국당은 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지도부와 경남지역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지사 후보 추대 결의식을 열고 6·13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로 김태호 전 지사를 추대했다.김 전 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남의 오랜 친구 올드보이 김태호가 생명과도 같은 경남을 지키고 당의 위기를 이겨내야 할 이번 선거에서 모든 것을 바쳐서 뛸 기회를 갖게 된 것은 영광"이라며 "고마운 마음으로 당의 결정을 받아들인다"고 밝혔다.홍준표 대표는 "경남은 우리가 사수해야 할 낙동강 전선의 최후의 보루고 민주당에서 어떤 식으로든 우리 당의 아성을 허물려 하고 있다"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경남 당협위원장과 국회의원 전원의 추천으로 김태호 후보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정치
고병용 기자
2018.04.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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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초등학교 저학년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돌봄교실이 모든 학년으로 확대되고 시간도 연장된다.문 대통령은 지난 4일 서울 성동구 경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온종일 돌봄정책 발표를 겸한 학부모 간담회 자리에서 "정부의 목표는 필요한 모든 아이에게 공적인 돌봄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의 한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찾아 아이들과 독서활동을 함께 한 뒤 오후 간식을 전달했다.이어진 학부모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최소 맞벌이 부부 아이만이라도 공적인 돌봄을 지원해야 한다"며 "현 정부 임기 안에 초등 돌봄 인원을 20만 명 늘려 전체 돌봄 인원을 53만 명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또 "부모에게는 아이를 키우면서도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정책적 도움이 필요하
정치
고병용 기자
2018.04.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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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4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정치
고병용 기자
2018.04.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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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정치
이화진 기자
2018.04.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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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진구기자] 김동철 바른미래당,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김성태 자유한국당, 노회찬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원내대표들이 4일 여의도 63빌딩 한 식당에서 조찬회동을 갖기에 앞서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날 원내대표들이 개헌안과 4월 임시국회 정상화에 대해 논의했다.
정치
김진구 기자
2018.04.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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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진구기자]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제25차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치
김진구 기자
2018.04.0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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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치
이화진 기자
2018.04.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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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4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정치
고병용 기자
2018.04.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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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진구기자]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3일 국회 본청에서 기초당체장 4인 선거구 쪼개는 기득권 야합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정치
김진구 기자
2018.04.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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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제왕적 대통령제를 종식하기 위해 대통령의 권한은 분산·축소한 반면 의회의 권한은 총리 선출 등으로 대폭 강화한 것이 핵심인 개헌로드맵 발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정치
고병용 기자
2018.04.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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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이인제 전 경기도지사는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정치
이화진 기자
2018.04.0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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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김진구기자] 정세균 의장은 3일 오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하고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오랜 시간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귀한 일을 해온 대한적십자사에 감사하다"면서 "많은 국민이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희망을 나누는 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산의 효율적 운용과 모금활동의 적극적 홍보"를 당부했다.이에 박경서 회장은 "의장님을 비롯한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정부를 도와 한반도 평화 공존시대를 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우리측에서는 김성곤 국회 사무총장, 황열헌 의장비서실장, 이재경 정무수석, 정성표 정책수석, 김영수 국회 대변인이 배석했으며, 대한
정치
김진구 기자
2018.04.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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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3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태년 사무총장이 발언을 하고있다.
정치
이화진 기자
2018.04.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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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저는 오늘 4·3의 완전한 해결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을 약속한다”며 “더 이상 4·3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이 중단되거나 후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0주년 4·3희생자 추념일 추념사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4·3의 진실은 어떤 세력도 부정할 수 없는 분명한 역사의 사실로 자리를 잡았다는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김대중 정부는 4·3진상규명특별법을 제정하고 4·3위원회를 만들었고, 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4·3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고 위령제에 참석해 희생자와 유족, 제주도민께 사과했다”며 “국가폭력으로 말미암은 그 모든 고통과 노력에 대해 대통령
정치
고병용 기자
2018.04.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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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고병용기자] 3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동철 원내대표가 바른미래당이 4월 임시국회 보이콧을 시사했다. 정부여당의 방송법 개정안 연기를 질타하며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바른미래당은 방송법 개정안, 즉 정권의 '방송장악금지법' 개정안을 4월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는 결연한 입장"이라며 "이번 국회가 개헌, 민생개혁 입법의 결실 여부는 더불어민주당의 태도 변화와 의지에 달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1년 넘게 표류했지만 지금 한국당마저 찬성 입장으로 돌아섰다"며 "그런데 민주당이 어제 원내대표 회동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을 처리해야 방
정치
고병용 기자
2018.04.0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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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 이화진기자] 이정미 정의당 대표(왼쪽)와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상견례 자리에서 악수하고 있다. 양당이 공동교섭단체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을 구성하고 원내 제4교섭단체로 출범함에 따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원내대표를 맡기로 했다.
정치
이화진 기자
2018.04.02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