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기사로 독자층을 전 연령대로 확대할 터'

새로 이전한 사옥의 사무실에는 크고 작은 그림들을 걸어 문화 공간 이미지를 구축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대한민국이 고급 문화국가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는 문화신문의 역할도 충실히 해냈으면 하는 염원에서 실내 인테리어를 하였습니다.
언론사의 생존문제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렵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독자가 정보를 수용하는 방법의 격변기이라서 그렇습니다. 정보 생산자가 이니셔티브를 쥐던 시대는 가고, 정보를 수용하는 자가 다양한 매체에서 개인 컴퓨터나 SNS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정보를 수용하는 시대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2015년 청양 해를 맞이하여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로 뉴스와 정보를 전국화는 물론 글로벌화하고 다양한 기사로 독자층을 전 연령대로 확대하여 전국뉴스가 명실상부 업계 최고 언론사가 되겠습니다.
2015년 새해 우리경제와 함께 움츠렸던 언론이 다시 살아나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5년 1월 7일
전국뉴스 대표 김진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