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간 이상 잔 사람들 뇌졸중 위험 2배 높은 것으로

먼저 대상자들이 하루 평균 몇 시간을 자는지 파악하고 4년 뒤 같은 질문을 던졌다. 이 기간 남녀 346명이 뇌졸중을 앓았고, 8시간 넘게 숙면을 취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뇌졸중에 걸릴 가능성이 2배나 높았다. 특히, 60세 이상 여성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케이티콰 교수는 “수면과 뇌졸중 위험 연관성에 대한 이유를 알 필요가 있다”며 “이번 연구로 우리는 나이 많은 사람들의 과도한 잠이 뇌졸중 위험을 키운다는 조짐을 알게 해줬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