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한 고품질 원두 사용
스틱·원두 2종 구성… 카누 톨리마 라인업 완성

[출처=동서식품]
[출처=동서식품]

[전국뉴스=하장호 기자] 동서식품이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카누’에서 신제품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톨리마’ 스틱과 원두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열대우림동맹(RA) 인증을 받은 콜롬비아 톨리마 지역의 고품질 원두만을 선택해,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생산 과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충족시킨 것이 특징이다.

‘카누 싱글 오리진’은 각 산지에 특화된 단일 원두를 최적의 로스팅 기법으로 살려 풍미를 극대화한 라인업이다. 신제품에 사용된 톨리마 원두는 안데스 산맥의 독특한 기후·토양에서 재배돼 상쾌한 과일향, 은은한 산미, 깔끔한 여운을 자랑한다.

이번 제품은 인스턴트 원두커피 스틱(60개입)과 원두(200g) 두 형태로 선보여 소비자의 취향과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인스턴트 스틱은 간편함과 접근성을 높였으며, 홀빈 타입 원두는 산지의 풍미를 깊이 느끼고자 하는 커피 애호가에게 적합하다.

동서식품은 2023년 선보인 캡슐 제품에 이어 스틱과 원두까지 라인업을 확장하며 ‘콜롬비아 톨리마 시리즈’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숙진 마케팅매니저는 “RA 인증 원두 사용으로 맛뿐 아니라 환경까지 고려한 점이 이번 신제품의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춘 고품질 커피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서식품의 이번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톨리마’ 출시는 단순한 신제품 론칭을 넘어 커피 산업의 지속가능성 흐름에 적극 동참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RA 인증을 받은 원두는 농가의 안정적 생산 환경, 생태 보호, 합리적 노동 조건을 충족한 농장에서만 재배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고품질 커피를 즐기면서도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톨리마 원두의 특성이 균형 있게 담긴 풍부한 아로마와 산미는 싱글 오리진 커피 본연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특히 인스턴트 스틱으로도 원두의 깊은 맛을 구현해 바쁜 일상 속 소비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식품은 앞으로도 RA 인증 원두 확대와 프리미엄 라인 강화로 카누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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