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직업 ‘비도술사’ 공개… 암살 특화 전투 스타일로 주목
신규 성장 서버 오픈·풍성한 보상 이벤트로 이용자 복귀 유도
![[출처=넷마블]](https://cdn.jeonguknews.co.kr/news/photo/202511/80071_82685_501.jpg)
[전국뉴스=하장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서비스 7주년을 맞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직업 ‘비도술사’ 추가와 신규 서버 ‘레볼루션’ 오픈이다.
신규 직업 비도술사는 날카로운 비도와 독·은신 능력을 활용하는 암살형 클래스다. 빠른 이동기 ‘유영’을 기반으로 원거리 견제와 추적 능력이 뛰어나 PvP·PvE 모두에서 전략적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12월 30일까지 직업 변경 무제한 지원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와 함께 ‘100% 고대 강화 성공 쿠폰’, ‘빛나는 고대 대인 장비 풀세트(+10)’ 등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도 1월 업데이트 전까지 이어진다. 복귀 이용자를 위한 장비 풀세트 및 성장 지원 보상도 마련했다.
새롭게 문을 연 성장 서버 ‘레볼루션’은 레벨업 시 +2 레벨 부스팅이 적용되는 속성 서버로, 신규·복귀 이용자들이 빠르게 전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이용자는 레벨 달성도에 따라 장비 풀세트, 보석, 수호령 등 ‘제자 양성 풀세트’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던전 보상 버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붉은 신석’ 최대 80만 개 페이백 이벤트다. 이용자는 획득한 신석으로 전용 상점을 이용해 ‘빛나는 고대 장비 풀세트 +10강화’, 100% 손상 복구 쿠폰, 다량의 복구석 등을 얻을 수 있다. 전설 수호신령 3종도 획득할 수 있어 성장 보상 폭이 대폭 강화됐다.
7주년 기념 이벤트도 풍성하다. ‘칠성 주화 상점’이 새롭게 열려 이벤트 주화를 다양한 고급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라온성도’ 이벤트 지구에서 경험치 버프를 받을 수 있으며, 지역별로 등장하는 ‘7주년 특별 편지’를 찾으면 무공패 옵션 변환권이 제공된다. 주말에는 고대 장비와 수호령을 판매하는 ‘7주년 특별 상인’이 등장해 이용자들의 성장을 돕는다.
실력 경쟁 콘텐츠인 ‘레볼루션 경공전’도 12월 말까지 운영된다. 하루 세 차례 열리는 경주에서 기록 경쟁이 펼쳐지며, 상위 1~30위 이용자에게 순위 보상이 지급된다. 최단 기록 1위를 기록한 이용자에게는 흑신석 2만 개가 제공된다.
넷마블은 “7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혜택과 신규 콘텐츠로 게임의 재미를 강화했다”며 “이용자들이 다양한 성장 보상을 체감하며 다시금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7주년을 기점으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전투·성장 구조를 대폭 개선하며 신규·복귀 이용자 유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신규 직업 비도술사는 기존 클래스와 다른 암살 특화 플레이 스타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신규 서버 ‘레볼루션’은 성장 부스트와 풍부한 보상을 통해 빠르게 전투력을 올릴 수 있어 초반 이용자 경쟁이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7주년 기념 이벤트 또한 장비, 수호령, 버프 등 실질적 성장을 지원하는 보상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기존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높을 전망이다.
넷마블은 앞으로도 대규모 콘텐츠 추가와 편의성 개선을 통해 장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